'집값, 임대료'를 어림짐작하는 손쉬운 방법은 '내가 살고 싶고, 내가 장사를 하고 싶은 곳'입니다. 무슨 얘기냐, "내가 산다"고 치면 직장·교통, 학군, 부대·문화시설 등이 우선시 될 것이고 "내가 장사한다"고 치면 유동인구 ← 직업군 등이 우선시 될 것 같습니다. 치솟던 '기름값, 환율'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방어를 한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사일 것입니다. 보통은 "민주당이 집권할 것 같으면 집을 사고 vs 국민의힘이 집권할 것 같으면 집을 팔아라"가 정론인데요. "(전문가 상담을 했을)연예인들이 언제 부동산을 사고 팔았는지"도 지표들 중 하나입니다. 며칠 전 인천 송도 34평이 '6억원대'로 팔렸습니다. 불과 넉 달전 보다 절반 가까이(43%) 낮은 역대급 급매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