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1071

'250만호+α' 공급대책 발표…재건축 규제완화 수위는?

'집값, 임대료'를 어림짐작하는 손쉬운 방법은 '내가 살고 싶고, 내가 장사를 하고 싶은 곳'입니다. 무슨 얘기냐, "내가 산다"고 치면 직장·교통, 학군, 부대·문화시설 등이 우선시 될 것이고 "내가 장사한다"고 치면 유동인구 ← 직업군 등이 우선시 될 것 같습니다. 치솟던 '기름값, 환율'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방어를 한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사일 것입니다. 보통은 "민주당이 집권할 것 같으면 집을 사고 vs 국민의힘이 집권할 것 같으면 집을 팔아라"가 정론인데요. "(전문가 상담을 했을)연예인들이 언제 부동산을 사고 팔았는지"도 지표들 중 하나입니다. 며칠 전 인천 송도 34평이 '6억원대'로 팔렸습니다. 불과 넉 달전 보다 절반 가까이(43%) 낮은 역대급 급매로 나..

화천대유 2022.08.16

'DJ-오부치 선언'은 되는데 '尹한일관계 회복'은 왜?

일각에서 "조선 독립을 외친 광복절 날 한일관계 회복을 말한 게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부적절하다 생각한다"는데 "아니다, 안 부적절하다" 싸울 생각은 없고, 팩트만 말하면 한일관계가 악화된 건 '문재인 정부'였습니다. 언제까지 싸울 생각인지, "선거는 한일전이다"면서 '토착왜구'를 창시해 갈등을 부추겼는데, 2015년 당시 정부가 수차례 걸처 '정의기억연대'와 논의를 한 사실이 드러났고, '이용수' 할머님도 "왜 거짓말을 쳤냐"고 했습니다. 오늘자 건희언니 존예인데 pic.twitter.com/0KYqNdga3M — 김건희사랑꾼(뇌아픈이) (@LALA_RARA_S2) August 15, 2022 "북한과 같은 나라에 독립이 무슨 의미가 있나? 독립은 개인의 자유와 재산권이 인정되는 나라가 될..

화천대유 2022.08.16

자유 33번 외친 윤석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정국이 안정돼야 '치킨값', '의료법 위반'(경찰서, 시·구청 등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처럼 소비자 피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생산적인 주제들이 주가 될 것 같긴 한데요. '자기 반성' 없이 '설치는' 준석이 '사주를 보니' "빨리 결혼해야 철 든다"는데, 녹녹치 않아 보이고 애는 또 언제 낳을 건지 의문입니다. '반문 원톱'으로 압도적 지지율을 보여줬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청년들과 국민들의 바람들 중 하나는 탱크처럼 밀어내는 '좌파 마케팅' 청산도 포함됐을 것 같습니다. '조민은 골프'치지, 이재명 씨는 감옥 대신 민주당 대표를 한다질 않나, 문재인·김정숙 부부는 물난리 통에도 '행복하지', 보수 진영에서 "속이 뒤집어졌다"는 평이 많았다는 건 사실입니다. 8.15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

화천대유 2022.08.15

왜 그들은 이재명을 지지할까

이재명 씨가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확대명'으로 압승했습니다. 특이점은 1차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이 씨가 79.69%, 박용진 후보 16.96%, 강훈식 후보가 3.35%였는데요. 민주당은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어 일반국민 전체가 아니라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 대상으로 하는 조사라지만, '종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정보가 통제되면 대중은 이렇게 미개해진다 pic.twitter.com/ECLOhXGxpd — GONOGO (@GONOGO_Korea) August 14, 2022 왜 그들은 이재명 씨를 지지할까, 결국엔 소셜 어빌리티와 생업일 것 같습니다. 불법·범죄를 저질러도 눈 감아줬던 민주노총, 세금으로 월급이 나오던 시민단체 등을 위한 방송 장악과 편파 보도들이 광신도를 낳은..

화천대유 2022.08.15

한동훈, 특정인 겨냥 의혹

이재명 씨 앞날을 예상 못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것은 이 씨를 지지하는 극좌 외 "처다도 보기 싫다"는 것일 수도 있고, '어대명'인데 부인 김혜경 씨 법인카드 사적유용, 변호사비 대납과 80억 부동산만 해도 벌써 빼박이라 기소는 기정 사실입니다. 날 풀리고 9~10월 즈음 광화문에 촛불들고 모여서 소리도 지르고 노래를 부르면서 '재명수호' 좀 하다가 쌀쌀해지는 11월~12월 즈음 또 죽네 사네 감옥에 가네 마네 한 다음에 내년 1~2월 즈음 '문재인' 전 대통령이 비대위원장 또는 상임고문으로 재등판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이재명 씨가 당대표가 된다면, "부정부패로 기소된 당직자는 직무를 정지한다"는 당헌 80조가 문제였는데요. '고민정' 의원이 "이 ..

화천대유 2022.08.13

무식한 민주당이 모르는 기초상식 어휘 설명 쿠테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기고만장한 폭주가 끝을 모르고 있다"면서 "법을 수호해야 할 사람이 헌법에 보장된 국회의 입법권에 (대항해) '시행령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했습니다. 변호사 씩이나 돼서 내란과 쿠테타를 구별 못했던 '박주민' 의원과 달리 '운동권 출신'이라 잘 모르는 것 같아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쿠테타'란, 지배층 내의 한 일파가 무력을 동원해 정권을 전복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획득하려고 하는 행위로, 예를 들면 5.16 / 12.12 와 '경찰대 쿠테타'가 있습니다. 첫째, '윤석열 정권'에서 윤석열 정부 시행령을 두고 웬 '쿠테타'를 운운하는 것이고 둘째, 윤석열 정부의 한 일파도 아닐 뿐더러 셋째, '무장단체'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이..

화천대유 2022.08.12

한동훈, "공직·선거 수사 가능" 시행령으로 '검수완박 무력화'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검수완박' 무력화 시행령 개정에 '멘붕'이 왔다고 하는데요. '황운하, 최강욱, 김남국' 등 검수완박 강경파 상당수가 '피고인'으로 죄 짓고 "감옥가기 싫다"면서 '지선완박'을 내놨는데 '기절초풍'이었을 것 같습니다. "범죄 = 이재명 전쟁을 치르겠다"고 '선전포고'를 한 민주당 '우상호' 위원장은 한동훈 법장이 "너무 설친다는 여론이 많다. 국민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고 했는데요. 그런 여론조사를 '주문을 한 것'인지 '개딸줌마' 극좌 빼고 어떤 제정신인 국민이 동의를 할 것인지 의문으로 '검찰개혁'하겠다고 '검찰총장'을 대통령 만들어 놓고 '민주완박'까지 나는 수가 있겠습니다. '한동훈' 법장은 "한치도 위임범위에 안 벗어난다. 언제든 국회 나가 답할 것이다", "'시행..

화천대유 2022.08.12

대장동 김만배 - 쌍방울 김성태 - 이태형 이재명의 변호사비 대납 경로

작년 3월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페이퍼컴퍼니 '착한이인베스트'에서 이태형 변호사가 소속된 로펌 법무법인 M 계좌로 '20억원을 이체'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착한이인베스트'는 쌍방울 계열사는 아니지만, 2018년 9월에 설립된 당시 쌍방울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과 가족들이 주식 전량을 보유했던 개인회사였습니다. '6월 23일' 쌍방울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때 이미 쌍방울 핵심 임직원들이 회사 내 PC와 휴대전화 등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즉, 당시 유출됐던 게 ① 본사 압수수색 영장 외에도 ② "계좌영장 집행 수사 기밀이 유출, 김성태 전 회장이 '6월 초 싱가폴'로 도피를 한 것 아니냐"는 정황이 있습니다. "착한이인베스트는 20억원을 어떻게 이태형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M 한테..

화천대유 2022.08.11

이재명 사법 리스크와 방탄 당헌 개정

억장이 '무너졌던' 반지하 비극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후진국형 참사'였습니다. 기존 주택엔 20년간 유예 기간 후 '완전히 없애고', 시민들이 주거 목적으로 지하·반지하에서 거주하지 못하도록 건축법 개정을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성 보좌관들 앞에서 '짤짤이'를 친 최강욱 씨는 조국 씨 아들에게 허위 인턴서를 발급한 혐의로 1, 2심에서 의원 상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상고심 재판기록통지서를 3번이나 최 씨 집 주소로 보냈는데 사람이 없어 전달받지 못했다는 '폐문부재'로 대법원 심리가 미뤄지는 중입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방학교 소멸 우려에 생태감수성도 키울 수 있도록, 서울 초등생을 → 농어촌으로 유학 보내기를 준의무화 시키겠다"고 했는데요. "딸은 특목고 보내고 ㅋㅋ", "자..

화천대유 2022.08.11

김혜경 법인카드 해명 거짓말 따라잡기

'조국, 추미애' 씨가 개정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에 따라 사건 관계자의 실명이나 피의사실 등 공개가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김혜경 씨가 경찰 소환 조사 통보를 받자, 이재명 씨는 이례적으로 '스스로 공개'를 했는데요. 이 씨 저러는 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왜 자꾸 저러냐를 떠나 '또 거짓말' 친 것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수행책임자 B모 변호사는 김혜경 씨 몫 2만6천원만 캠프에서 교부받은 정치자금카드로 지불했습니다. 당시 김혜경 씨는 나머지 3인분 식사비(7만8천원)가 법인카드 의혹 제보자 A모 씨에 의해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되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현장에서 A모씨를 보지도 못했습니다"(X) '2021년 8월' 광화문 내수동 중식당에서 김혜경 씨가 3명의 당 관..

화천대유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