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한동훈, 특정인 겨냥 의혹

T.B 2022. 8. 13. 08:24

이재명 씨 앞날을 예상 못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것은 이 씨를 지지하는 극좌 외 "처다도 보기 싫다"는 것일 수도 있고, '어대명'인데 부인 김혜경 씨 법인카드 사적유용, 변호사비 대납과 80억 부동산만 해도 벌써 빼박이라 기소는 기정 사실입니다.

 

 

날 풀리고 9~10월 즈음 광화문에 촛불들고 모여서 소리도 지르고 노래를 부르면서 '재명수호' 좀 하다가 쌀쌀해지는 11월~12월 즈음 또 죽네 사네 감옥에 가네 마네 한 다음에 내년 1~2월 즈음 '문재인' 전 대통령이 비대위원장 또는 상임고문으로 재등판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이재명 씨가 당대표가 된다면, "부정부패로 기소된 당직자는 직무를 정지한다"는 당헌 80조가 문제였는데요. '고민정' 의원이 "이 논란이 굉장히 소모적이고 이 씨의 입지만 좁아진다"고 했다가 개딸줌마들한테 몰매를 맞았습니다.

 

대전지역 당원들과 만나는 토크콘서트를 연 고 의원은 이재명 씨와 "나는 다르다"고 했다가 "험한 말을 듣는 등 과도한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를 했는데요. "나와 다르다"는 걸 이해한다는 게 쉽지는 않은데, 이해 못했던 게 1번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면 "내가 1을 하니까 너도 1을 해야한다", "나한텐 1이 최고 존엄하니까 너도 1에 충성하라"면서 "종교처럼 숭배하라"는 '다단계 사이비 교조주의'가 창시되는데요. "됐다"면서 돌아서게 만듭니다.

 

"나와 다르다"는 걸 인정하면 1에 충성을 하라는 갈라치기 대신에 다양성을 존중, 많은 사회적 갈등들이 해결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보수진영에선 '금기어'가 되다시피 한 퀴어축제, "트위터로 배운다"는 래디컬 말고 '휴머니즘', '반지하 사람들' 등 어떤 입장이고 생각인지 듣기 시작할 것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들의 사회적 합의가 늘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이걸 인정 못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 "'우상호' 정신차려라"면서 '박용진, 고민정 의원'을 "출당시켜라"고 우르르 몰려가서 키보드로 패악질을 부렸는데요. 한 민주당 의원은 "과거에도 강성 팬덤은 있어 왔지만 이렇게 당이 좌지우지된 경우는 없었다"며 "이젠 '양념'이 아니라 당 결정의 '주재료'가 되는 것 아닌가"라 했습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 '무당'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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