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임대료'를 어림짐작하는 손쉬운 방법은 '내가 살고 싶고, 내가 장사를 하고 싶은 곳'입니다.
무슨 얘기냐, "내가 산다"고 치면 직장·교통, 학군, 부대·문화시설 등이 우선시 될 것이고 "내가 장사한다"고 치면 유동인구 ← 직업군 등이 우선시 될 것 같습니다.
치솟던 '기름값, 환율'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방어를 한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사일 것입니다.
보통은 "민주당이 집권할 것 같으면 집을 사고 vs 국민의힘이 집권할 것 같으면 집을 팔아라"가 정론인데요. "(전문가 상담을 했을)연예인들이 언제 부동산을 사고 팔았는지"도 지표들 중 하나입니다.
며칠 전 인천 송도 34평이 '6억원대'로 팔렸습니다. 불과 넉 달전 보다 절반 가까이(43%) 낮은 역대급 급매로 나왔는데, 현지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같은 평형 급매물이 현재 7억5,000만원에 나왔는데 안 팔리고 있다"면서 '급급매'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19 유동성 파티에 안전 자산으로 쏠렸던 부동산이 그야말로 '곤두박질'을 치는 중인데요. ① 윤석열 정부 정책 + ② 고금리에 따른 ③ 매수심리 둔화 및 (이자를 버티지 못해 던질 수밖에 없는)경매 '줍줍'에 대한 기대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6대 광역시' 매물은 쌓이는 중이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3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250만호+α '확인사살'까지 예고됐는데, 집중호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한주 미뤘던 새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이 오늘(16일) 발표됩니다.
서울, 수도권 공급에 중점을 둔 원 국장은 역세권 등지를 중심으로 용적률을 500% 이상 높여 공급을 확대하고, 정비사업에 '통합심의'를 도입해 공급 절차를 간소화,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주택 공급 방안도 이번 대책에 포함시킬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이주하면 월 2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는 '서울시 대책'에 이어 국토교통부 발 '반지하 대책'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 '무당'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 "'이렇게' 달라집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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