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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K-배터리 매도해야 하는 이유

T.B 2024. 3. 3. 03:48

 

 

남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미어캣'을 연구한 스위스 취리히대 연구팀은 미어캣의 습성이 '인간과 닮았다'고 봅니다. 저질른 건 "까맣게 잊어라"며 '파워당당'하게 행동하면 일단 믿고 보는 것은 인간이나 '미어캣'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총선'을 '불태울 뻔'한 '정치 초짜'들과 '더불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17%p차로 불싸지른 부동산/테슬라/K-배터리가 나라를 '들어 먹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선거는 '전쟁'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죠. 리스크 도려내는 게 상식입니다. 그게 정치 논리구요.

 

 

그런데 죽어라고 미국 경제가 망했다고 떠들어 대면서 선거도, 그것도 미국 대선에 개입을 했죠. "슈퍼 화요일" 앞두고 설치지 말라고 경고를 해도 1일에도, 2일에도 매일경제 '홍장원'이 또 가짜뉴스를 유포했습니다. 정치 무서운 줄 모르고 설처댄 대가를 치러야 할 겁니다. 퍽이나 예뻐서 11월 5일 이후 "4년 동안 행복하라"라고 놔둘 리가 없겠죠.

 

 

 

요즘처럼 기업이 생존조차 힘들 정도로 변화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여성고용 확대 등 '다양한 인력'을 확보, 유지하는 노력을 굳이 해야 할까요? 선진 기업들도 '다양성 확대'에 대한 요구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마당에 '우리 회사'도 그래야 '할까요?'

 

 

'테슬라'와 'K-배터리'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전기차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테슬라'/K-배터리 매도하고 GM/포드에 롱 포지션을 잡으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전기차 가격 40%와 보험료/수리비를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 낮추고 내재화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건 비야디(BYD)가 증명한 사실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줄도 모르고 뇌에 테슬라/K-배터리를 욱여넣는 '저질' 경제방송, 잘라 말해 '매일경제/한국경제/연합뉴스'와 '저질' 리딩방과 유튜브, 잘라 말해 '재야의 고수 일당' 볼 시간에 책을 보고 '운동'을 하세요.

 

 

'테슬라'(TSLA)는 '경제'가 부진한 '중국' 프로모션을 재개했습니다. 3월 말까지 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Y, 3에 최대 34,600위안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보험료 뿐만 아니라 바디 페인드 추가 비용도 회사가 부담합니다. 1월 가격인하와 보험료를 부담한데 이어 프로모션을 재개한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최고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된 비야디(BYD) 등 경쟁업체들의 가격인하와 혜성처럼 나타난 '화웨이 AITO'의 판매 급증으로 테슬라의 중국 내 판매 성장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웨이가 개발하고 Seres Group이 생산하는 AITO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을 했습니다.

 

2023년 7월부터 시작해 약 6만 대를 판매했고, 2024년 목표는 60만 대입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생존경쟁은 가열되고 있고, 공급 과잉으로 인한 밸류체인의 혼란이 정돈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OpenAI와 '샘 올트먼'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창립 취지를 잊고 이익만 추구한다는 이유입니다. 머스크 변호인단은 올트먼 CEO가 애초에는 비영리적 접근 방식을 추구하기로 했으나, 현재 이윤만을 추구하며 회사 설립 당시의 계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해당 소송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는 OpenAI와 MS는 별도의 의견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015년 올트먼 CEO 등과 OpenAI를 공동 창립했지만, 회사의 이윤 추구 문제 등으로 인한 의견 충돌로 4년 후인 2018 년 OpenAI를 떠났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OpenAI가 샘 올트먼 CEO를 해임할 당시 '투자자들을 오도'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WSJ이 28일 보도를 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동결된 '러시아' 자산 약 2,820억 달러를 압류하거나 현금화하려는 어떠한 계획도 의회에 발목이 잡혀 있는 곤경에 처한 '우크라이나'를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지원을 대체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목요일 상파울루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원조를 의회가 제공할 진정한 대체자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도 그 공백을 메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금요일 모스크바에는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을 보기 위해 군중들이 모였고, 사망한 러시아 야당 정치인의 지지자들은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인 푸틴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발니는 지난달 북극의 감옥 식민지에서 복역하던 중 불분명한 상황 속에서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 진단서가 "자연적인 원인"을 가리키고 있다고 합니다.

 

 

 

흑인 무슬림 지도자 위원회라고 불리는 새로운 국가 조직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선출직 관리들에게 중동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요구하도록 압력을 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흑인 무슬림 리더십 협의회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살리마 서스웰은 이 그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전쟁 중 가자지구에서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살해된 것과 경합주 유권자 동원 및 추진과 같은 국내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월 미국 ISM 제조업 PMI는 47.8로 전월 대비 1.3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주문/생산/고용이 주도했는데요. 대외수요는 개선됐으며 구매 담당자들의 수요 전망은 대체로 낙관적입니다. 수요 부진은 일부 업종에 집중됐을 가능성이 있고 전반적인 제조업 둔화를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평입니다.

 

 

뉴욕유가가 중동 불안이 지속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에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며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1달러(2.19%) 오른 배럴당 79.9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11월 6일 이후 최고치며 유가는 이번 주에만 4.55%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11.6% 올랐습니다. 지난 2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에 몰려든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0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 원인이 총격이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하마스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측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진행 중인 휴전 협상에도 대형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ING의 애널리스트들은 "가자지구에서의 새로운 긴장은 위험 심리를 가중할 것"이며 "'OPEC+' 산유국 협의체가 적어도 2분기까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지난 27일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OPEC+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을 적어도 2분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벨란데라 에너지 파트너스의 매니시 라지 매니징 디렉터는 마켓워치에 "OPEC+ 산유국이 감산을 연장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금리인하 시점을 명확히 하면, 유가 80달러대가 눈앞에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OPEC+는 미국의 셰일 생산이 늘어나면서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면서 "OPEC+(사우디 아람코 마지노선 90달러, 러시아)는 미국의 셰일 생산 여지를 더 늘리게 되더라도 감산을 계속 연장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Fed에서 금리인하를 서두르게 되면 ① 유가 ② 주거비가 치솟으면서 금리인하와 점점 더 멀어지면서 '시장에도 악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리인하 트리거가 ③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은 '우크라이나-국경'에 관한 초당적 합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테슬라/K-배터리' 매도하고 '바벨 전략'이 살 길이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기피 직업 임금을 낮춰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싶어 졌다"면,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에 ① 현수막을 건다. ② 문자 폭탄을 보낸다. ③ 정치 후원금을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AI가 멱살을 잡아 올린 나스닥과 S&P500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증시를 '끌어 올린' 것은' 반도체'주 였습니다. 모건스탠리는 AI 부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델, BoA는 '브로드컴', 미즈호는 마이크론 목표가를 올렸습니다.

 

 

해리스 파이낸셜 관리 파트너인 제이미 콕스는 "AI에 대한 엄청난 관심으로 기술 분야에서 이처럼 큰 폭의 상승을 보고 있다"며 "AI는 시장의 나머지 부분을 '완전히 무시'하는 상황에 이르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를 보유한 EFT는 반에크 반도체 ETF(SMH), SPDR S&P 반도체 ETF(XSD),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반도체 ETF(FTXL), 아이쉐어 반도체 ETF(SOXX), 인베스코 반도체 ETF(PSI)입니다.

 

 

반면에 뉴욕커뮤니티방코프(NYCB)는 '내부 통제' 문제 및 갑작스러운 CEO 교체 소식에 25.89% 급락을 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나스닥은 1.74% 상승했으며 S&P 500도 0.95% 상승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지난 8주 동안 7번 상승을 기록했고 다우지수는 0.11% 하락했습니다.

 

 

CNBC는 지수 내에서 반등 가능성이 큰 종목을 소개했습니다. CNBC는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의견을 갖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 대비 20% 이상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N), 바이오젠(BIIB), 모더나(MRNA), 베이커휴즈(BKR), 덱스컴(DXCM),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핀듀오듀오(PDD), 아틀라시안(TEAM), 메르카도리브레(MELI) 를 꼽았습니다.

 

 

생명공학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들어 주가가 4% 하락했으며 바이오젠은 14% 하락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에 대해 26% 상승여력을, 바이오젠은 40%의 상승여력을 전망했습니다.

 

 

모더나는 애널리스트 25명 중 12명이 매수 또는 적극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상승여력을 35%로 보고 있습니다. 월가에선 의료 분야 외에도 에너지 업체 베이커휴즈의 주가가 26%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디어 대기업 워너브로스는 5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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