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허들이 되는 산업

T.B 2024. 2. 29. 17:46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의 인천 부평을 전략공천 불만에도 '친명 유튜브' 말대로 '공천을 했다'는 대표 '이재명' 씨가 "낙관론에 젖어 '긴장해야 한다'"는 발언에 이어 '컷오프'가 됐고 '영입인재'(新명계)로 자리를 채웠습니다. 당이 '풍비박산'(風飛雹散)이 난 '비명횡사' 공천에 텃밭인 광주에선 친명계 '민형배' 씨만 현재까지 유일한 현역 생존자로 기록됐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당명을 민주연대로 바꿀 수도 있다"면서 탈당파에 '러브콜'을 보내며 '임종석' 전 (문재인) 비서실장이 "'모멸감'을 느꼈을 것이다"면서 "합류를 기대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친문계' 의원들은 이낙연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했으며 '긍정적'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대증원 어떻게 될지 궁금한 분들 복기를 하면 정부는 불도저 처럼 밀어 부칠 겁니다. 의사가 빈 자리는 '한의사'와 '간호사'가 매울 것이구요. 의사 '면허정지' 들어갈 겁니다. 첫째, 이공계 엑소더스 막아야 하며 둘째, 사칙연산을 하면 표계산에서 손해볼 게 없고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다 선거가 며칠이나 남았다고 의도적으로 깽판을 친 의사들 덕분이죠. 계산해야 합니다.

 

 

 

'비야디'(BYD)가 또 가격 인하를 했습니다. Han, Tang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각각 Han 11%, Tang 13% 인하합니다. 저가에서 중가 모델까지 가격 인하를 확대한 것인데요. 최근 공개된 Yangwang U9의 차별화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저가/중가 모델은 가격 인하고 고가 모델은 3년 만 지나면 이 스포티한 1억 3,221만 원짜리 전기차 세단을 약 '5만 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어 안 팔릴 테니 전기차와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의 마진 압박만 더 커졌습니다.

 

 

 

가격 인하로 인한 수요증가가 마진 축소를 상쇄할수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수요 증가 속도 회복 전까지는 소재가격 반등에 따른 배터리 밸류체인의 + 효과는 공급마진 축소로 희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르락 내리락 둔화되는 패턴이 있는데, 트럼프를 넣으면 조기 금리 인하 및 그 폭이 줄어듭니다. 그러면 금리가 허들이 되는 산업 빼면 실적대로 나올 겁니다. 번역해 줘도 안 읽고 길게 쓰면 더 안 읽고 못 알아들으니까 "숫자 믿지 마라"면서 영상을 여러번 넣어 놔도 안 봤던 것이죠.

 

 

'이 얘기'를 예상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실질금리 튀고 "끽(die)" →  달러 튀고 "끽" →  유가 튀고 "끽" →  실질금리 튀고 "끽" →  달러 튀고 "끽" →  유가 튀고 "끽" →  트럼프 당선 "끽" → 바이든 대통령 당선 "끽" →  4년 더 힘들 것이다고 표현을 했던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에 지지층 수익률이 '울상'인 가운데 테슬라/K-배터리 팔고 "바벨 전략"(AI/반도체/바이오/금융[보험]/에너지)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단한 분석력 그리고/또는 영적 접신을 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 중입니다.

 

살(지방)이 수직으로 감량이 되는 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체중이 줄어듭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고원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토안보법으로 불법 이민자를 막고 합법적으로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 랄프 노먼(Ralph Norman)은 의원들이 3월 8일과 3월 22일로 시한을 미룰 결의안을 만들어 미국 정부 폐쇄를 피하기 위해 합의에 도달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유합니다.

 

그는 또한 니키 헤일리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그녀의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열린 경선에서 패배한 후에도 여전히 그녀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블룸버그의 "힘의 균형"에 대해 카일리 라인즈(Kailey Leinz), 조 마티유(Joe Mathieu)와 이야기합니다

 

 

CNBC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등 적대국으로부터 미국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면서 해당 행정명령은 기업과 데이터 브로커를 대상으로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등 적대국으로부터 미국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고해당 행정명령은 기업과 데이터 브로커를 대상으로 합니다.

 

 

해당 행정명령은 유전, 생체 측정, 개인 건강, 지리적 위치, 금융 데이터 등 민감한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해당 적대국에는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쿠바, 베네수엘라가 포함된다고 전해졌습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의 목표치로 되돌리는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며 올해 금리인하는 "연말 3번 인하가 적정선이다"라고 했습니다.

 

 

"1월 QT 관련 연설의 주된 내용은 QT를 중단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산 축소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시장은 QT의 종료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한 것 같습니다. 즉, 조절을 중단으로 이해해서는 안되며(slowing doesn't mean stopping) 6년 전(연준의 양적 완화 속도 조절 시사 후 QE 종료)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참고로 Logan 총재는 달라스 연은 관할 지역에 연고가 없습니다. 실제로 임명 당시 몇몇 하원 의원들은 히스패닉계가 임명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20년 넘게 연준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관리와 공개시장운영 업무를 수행해 왔고, 직전 업무가 대차대조표 관리 총괄이었던 만큼 Logan 총재는 QT나 QE에 특화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전 뉴욕 연은 총재인 Dudley도 연준 고위직 중 Logan보다 대차대조표 정책에 조예가 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한 바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달라스 연은은 위치 특성 상 에너지, 석유산업과 관련된 연구를 많이 해왔는데, 앞으로는 대차대조표 관련 연구도 심도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Logan 총재 부임 이후 관련 인력들이 달라스 연은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본인 나이도 51살이니까 이론적으로 65살 되는 2038년까지 총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1월 FOMC 의사록에서 "몇몇(a few) 구성원들은 기준금리가 추후에 인하되더라도 양적 긴축은 한동안 지속되어야 한다"고 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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