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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윌리엄스 "금리 한동안 높은 수준 유지해야"

T.B 2024. 1. 11. 06:20

10일(현지시간) 뉴욕 화이트 플레인스 공개 연설에서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기준금리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024년에 2.25%, 2025년에 2%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Fed 파월 의장이 "23년 내내 25년까지 금리 인하(저금리) 없다"던 '매파'적 발언입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3월' 기준금리 인하를 개시해 연말까지 총 6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GDP가 약 1.25%, 실업률은 4%로 예상된다"며 "실업률이 더 높아져야 한다"면서 시장에 퍼진 Fed Pitovt설을 반박했습니다. "일자리 측면에서 상황이 매우 좋고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개선됐다"면서 "Fed는 은행 유동성이 부족한 지점 근처에 있지도 않다"라고 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아직 경제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Fed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이어 "경제적 단서를 얻기 위해 확실하고 일화적인 데이터를 모두 관찰하고 있다"면서 "금리 인하 전망은 경제 성과와 관련이 있다"며 "Fed가 언제 금리를 인하할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3겹의 양파 껍질에 비유를 했습니다. 첫째는 "'원자재·에너지' 가격과 '식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둘째는 "재화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거의 제로(0)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셋째는 "(고용)서비스 인플레이션 역시 후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윌리엄스 총재는 "지표는 우리가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서도 "우리는 아직 우리의 물가 안정 목표와 거리가 멀다"면서 Fed에서 단독으로 내부 보고서를 입수를 했더니 "2분기 -3% 역성장을 해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망할 것이라는 미국 경제가 건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화폐 시장 금리 변동성에 놀라지 않는다"면서 "Fed 정책은 여전히 매우 '제약적'(restrictive)이다"고 했는데요.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관한 모든 뒤틀림을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Fed는 올해 대차대조표 종료 게임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급준비금'에 대한 수요가 과거에 비해 지금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은 Fed 펀드와 금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금융 시장은 새로운 데이터에 매우 민감하다"라고 했습니다. 즉, 금일(11일) CPI 데이터에 따라 또다시 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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