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흉기 습격범이 "붉은 무리가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는 걸 막기 위해 이재명을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습격범은 '붉은 무리'라고 지칭한 단체 2곳도 특정해서 진술을 했고, 지난해 4월 인터넷으로 9만 원에 흉기를 매입했으며 이 무렵 민주당원으로 가입했다는데요.
The man accused of stabbing the leader of South Korea’s biggest opposition party had followed the politician for months and wanted to prevent him from becoming president, police says at a news briefing https://t.co/Q6xpsL15qr
— Bloomberg Economics (@economics) January 10, 2024
올 4월 총선을 1년가량 앞둔 시점부터 범행을 계획했고 범행 당일인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인근 대항전망대에서 이재명 씨를 '찔르는 연습'까지 한 것으로 조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재명 습격범에 대해 "왜곡된 주관적 정치 신념에 사로 잡혀 극단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이 68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수사본부'를 차려 9일간 수사 끝에 비공개로 한 '신상정보'는 NYT가 공개를 했습니다.
이재명 씨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은 2022년 9월 기소된 후 무려 16개월이나 '질질' 재판을 끌더니 급기야 판사가 사표를 던졌죠. 재판장 교체가 불가피해지면서 4월 총선 전 '1심 선고'는 물 건너 간 듯한데요.
응급현장 원칙을 '부수고' 얼마나 됐다고 또 "왜 '측근'이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징계수위'를 결정하냐"는 '사당화' 논란의 이재명 씨는 "됐다"면서 인천 계양을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습격범에 피습을 당한 지 8일 만에 '퇴원'한 이재명 씨는 '사과'를 하라니까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원칙과 상식 4인 방 중에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이 10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원래 윤영찬 의원까지 네 명이지만, 윤영찬 의원은 기자회견 직전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이탈을 했는데요. 그렇게 당하고도 이재명 씨를 너무 모르니까 '친명계'한테 '백전백패'였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특검 한 달 전부터 거부권 행사하면 선거도 못 치를 정도로 망할 거라고 했었죠. 실제로 그럴 뻔 했는데요.
뉴 브랜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세가 됐고, 제3지대 신당의 등장으로, 정권 심판론이 우세한 불리한 선거를 '유리'하게 만들어 '답이 없던' 수도권에서 승산을 볼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3.9 대선 때 상납이에 망할 뻔 한 선거를 0.73%p로 승리로 만든 '전매특허'가 '더 강해'졌다는 것이죠.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이낙연·이준석·금태섭 신당과의 '제3지대 빅텐트' 구축에 "100%'가능성을 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천하람 상납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비명 3인방'과 "구체적인 연대 수준이나 화학적 결합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대화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정부 평가'에 '정책 미스'가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18∼29세(22%→21%), 30대(24%→23%), 40대(20%→17%) 긍정평가가 하락세고 부정평가는 40대에서 81%로 가장 높았는데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한달 간 4%p올랐는데요.
가중치 10%가 붙는 '그레이 선거'라고 해도 표를 맡겨논 70세 이상에서 64%로 가장 높았는데, 지난달 대비 1%p내렸습니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37→41%), 서울(34→36%), 대전·세종·충청(34→36%)에서 올랐습니다. 인천·경기(31%)와 대구·경북(52%)은 지난달과 동률인데요.
부정평가는 광주·전라(82%→75%), 대전·세종·충청(59%→56%), 부산·울산·경남(57%→55%), 대구·경북(45%→44%)에서 하락폭을 보였으나 인천·경기(59%→62%)와 서울(58%→59%)에선 올랐습니다. 즉, '수도권' 망할 뻔 했다는 것이죠.
3.9대선 0.73%p나 21대 총선에서 '대패'를 했고 이재명 씨가 5년을 도지사를 해 조직력이 와해된 와중에 상납이가 0.14%p로 '날려 먹은' 경기도지사나 선거는 낙선, 당선 둘 중 하나입니다.
신당 창당과 제3지대 빅텐트가 나와도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패배 어영부영 넘어 가려다가 표로 심판을 받기 전에 반드시 공천으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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