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탈당,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추격 중인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가 두 번째 경선 지역인 뉴햄프셔주 내 지지율 격차를 한 자릿수(7%p)까지 좁혔습니다.

 

트럼프가 경선지 대부분서 공화당 내 후보들을 2~3배 차로 압도하는 가운데 상승폭이 가팔라 당내 반(反)트럼프 진영의 업셋(예상 밖 승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중도·무당층'에서 헤일리 후보의 지지율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근원 물가는 안정세지만, 금리 변수는 전쟁(공급망·에너지)과 이상기온이죠. 단 시간내 불가능 한 넷 제로(net zero)도 막대한 비용이 요구가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잊힐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장인 스뱌토슬라우 셰우추크 대주교에게 보낸 서한에서 "점점 더 비극적인 국제 정세 속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잊힐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는데요.

 

국제 사회의 관심이 유가(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쏠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가까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할까 우려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2024년 초 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상방'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죠. 이틀 뒤 13일 대만 총통 선거(대선)를 앞두고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어떤 개입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China may be responsible for making and posting a large number of fake videos featuring Taiwan President Tsai Ing-wen before a pivotal election for her party, the Taipei Times reports https://t.co/H8PfJg3f1b

— Bloomberg Economics (@economics) January 11, 2024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대만의) 선거는 정상적이며 일상적인 민주주의 절차의 한 부분"이라며 "중국이 추가적인 군사적 압박이나 강압으로 대응하기로 선택할 경우 중국은 '도발자'(provocateur)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리튬 이온 배터리, 전기 자동차, 태양광 패널에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조 설비 확장은 무역 전쟁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일본 파나소닉 캐파가 현재 50GWh 수준에서 2030년까지 200GWh까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새롭게 'Ford CATL'의 진입은 어디 계좌 털리는 소리죠.

 

The Bitcoin ETF is officially approved, France's secretive agency wields outsized reach and Christie falls victim to a hot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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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morning briefing, the business news you need in just 15 minutes.https://t.co/enRSkhDBb7

— Bloomberg Radio (@BloombergRadio) January 11, 2024

 

혼란하고 당황스러운 SEC의 '24시간' 끝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습니다. 투자사들은 이제 고객을 위해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일부 불법 수익에 관해 FBI 조사도 받게 됐고 전 세계 투자자들은 이번 결정에 '환호'를 하고 있는데요. 미래 투자자들의 위험 요소를 확인해 두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 흉기 습격으로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지지층 결집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경기·인천' 민주당 42.8% vs 국민의힘 36.6%로 집계가 됐습니다.

 

'한겨례'에 따르면 "이재명 습격범은 국힘 태극기 출신이다"했고 요즘 중도·무당층에 관심이 많은 '경향'에 따르면 "중도층에서 정권 견제가 25%높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치고, 더불어민주당 여선웅 전 청와대 정책관은 이재명 응급의료헬기 특혜 수송 및 서울대병원 권력 새치기 갑질 논란에 해명을 했습니다.

 

여선웅 전 행정관은 "예를 들어서, 이재명 씨나 더불어민주당에 반하는 뭔가 의료행위들, 이런 게 만약에 진행돼서 만약에 혹여라도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났다고 치면 이건 감당할 수 없는 거거든요."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부산이 아니라 서울까지 옮겼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회의원 금고형 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공약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저희 제안에 답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나 '재판지연' 개혁에 묵묵 부답입니다.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성남중원 현역 윤영찬 의원이 '잔류'를 했죠. '조응천', '이원욱' 의원은 현근택 "같이 잤냐" 보도 이전부터 탈당을 고민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측근이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이재명-정성호 병상문자에 '국정농단'과 뭐가 다르냐"라고 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는 건, 이낙연 전 대표를 대통령 만들기로 "'오해'를 할 수 있다"면서 "바람직 하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과 '박찬대' 최고위원은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3인방 탈당에 "매우 안타깝다"라고 했는데요. 민주당 의원 129명은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단 한 번의 희생도 없이 모든 영광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누리고서도 탈당을 한다"면서 '정계은퇴'를 촉구했습니다.

 

 

남 얘기 같지 않은 '24년'을 뒤로 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 한 이낙연 전 대표는 '상납이'와 최근 이미 한 유튜브 채널에서 대담 녹화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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