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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연준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

T.B 2024. 1. 12. 06:40

금리·환율 = '매크로' +α 수익을 내는 방법들 중에는 금리 인버스 채권 ETF가 있는데요. 금리가 상방일 때 TBT, TMV, TTT, TBF, SJB, PST, TYO 중에 TMV, TTT는 국채 기준 20년 정도인데 레버리지 3배라 듀레이션이 60배고 1bp당 60bp, 1억 원을 투자하면 1bp = 0.01%당 60만 원의 손익이 난다는 겁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관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속적인 주택 인플레이션과 잠재적 공급 충격이 리스크에 포함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연방기금금리는 연방 정부의 정책 입안자 중 가장 낮은 점이 아니라, 중앙값에 더 가깝다"라고 했습니다.

 

CPI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주거비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개인소비지출(PCE) 목표에 덜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주거비·모기지 금리가 미국 경제 70%를 차지하는 소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12월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약간 더 양호했고, 주택 인플레이션은 약간 덜 양호했다"면서 "12월 전체 CPI 인플레이션은 예상했던 것에 꽤 가까웠다"라고 했는데요. "지난 2023년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명예의 전당의 해였다"며 Fed는 여전히 평온한 길(Comfortable path)을 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진전(progress)을 보이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 카드가 있다고 했습니다.

 

1년 전과 달리, 골디락스(Golden Path)에 관한 리스크는 위험(경기침체) 또는 과열(무착륙, no-landing)이 아니라 보다 대칭적이라고 했는데요. Fed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됨에 따른 정책적 제약성을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Fed는 여전히 골든 패스를 받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언제, 얼마나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ofA 등 일각에서 경제전망을 틀려놓고 이걸 또 "예상대로 침체(stagnation)와 폭등(inflation)의 합성어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고음이다"면서 "한국 수출 1위 미국 경제가 망했다"는 Fed pivot설(3월부터 25bp 인하)을 설파하는 중입니다. 이럴수록 금리 인하 더 없을 겁니다.

 

인하하는 순간 Fed가 불명예스러운 실패를 인정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pivot설 때문에 최근 Fed 당국자들이 민감한데요. 지난달 18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통화 완화로의 전망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당신이 얘기한 것도 아니고 파월 의장이 얘기한 것도 아니다"라며 "그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들은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사기꾼'들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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