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자살 당할까

8월 23일(수) 미국 11.5 대선 시즌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그보다 빠른 4.10 총선 시즌이라 여,야 모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선 '국민의힘'은 계속치면 '되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가 구속 되는 게 도움은 안 되죠.

 

18년 6.13 지선에서 조직이 와해 돼 반드시 이겼어야 할 경기를 23년 6.1 지선에서 '상납이'가 0.14%p로 날려 먹은 가운데 인천, 서울까지 수도권에서만 21년 4.15 총선에서 103석을 휩쓴 민주당도 정당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냥 저질른' 이재명 씨 때문에 대박이 난 민주당은 '문재인 리스크'가 부각되면 '정권 심판론'이라 '이재명 리스크'를 두고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도널드 재명'으론 필패라 (1) 이 씨 보내고 친명계와 비명계가 봉합을 하거나 (2) 재경·호남 신당 창당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대통령병 걸려 '증상이 심각'한 이재명 씨 공천 택도 없는 조국 씨는 딸 조민 씨와 손 붙잡고 감옥 가기 싫으면 1단 배지를 달고 봐야 하니까 무소속 보다 당연히 비명계와 더불어 재경·호남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봉합을 하려 해도 문제는 친명계, 비명계 뿐만 아니라 혁신위, 올드보이 등 신규 공천 티켓이죠. 그러면 둘 중 하나가 끝나야 합니다. 그래서 분당을 피하려면 "옥중공천을 하겠다"고 버티는 이 씨가 혼자 갈 리가 없고 다 들어 먹어야 '속이 후련'할 것이기 때문에 "'늘 그래왔듯' 숨진 채 발견되는 건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고금리·물가 해법으로 "주식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TINA(There Is No Alternative But Stock) 유행에 한·미 증시 버블 논란 가운데 '채권왕' 빌그로스 가라사대 "금리가 더 오를 것이다"고 했다는데요. 중국 인민은행 '금리 인하'로 예고됐던 FED 추가 금리 인상에 따라 '킹달러' 수익률이 5.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 단기 채권 ETF로 자금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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