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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쌍방울 대북 송금, 이재명에 보고"

T.B 2023. 7. 19. 13:59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씨가 '이해찬' 전 대표에 월 3,000만원과 더불어 '이재명' 씨 믿고 '300만 달러'를 건네 UN 대북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재명 대북송금 법정 증언, 국정원 문건 확보에 이어 수세에 몰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제2의 유동규' 우려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씨는 '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이 시작되면 6개월 이내에 1심 선고를 하는 게 권고 사항이라 1심 재판부 판결이 9월 중 나올 가능성에 당헌 80조 논란과 질서 있는 퇴진론이 나오면서 8말 9초 제거설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와 관련해 이화영 전 부지사가 최근 조사에서 '이재명' 씨한테 "대북송금을 사전 보고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르면 8월 초쯤 이 씨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씨는 불과 '한 달 전'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했는데요.

 

 

비명계 31명이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체포 동의안 부결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가운데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당한 구속영장'에 불체포 특권을 내려 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정당한 구속영장이라는 게 무엇이고 안 정당한 구속영장은 무엇인지 노웅래 의원을 말하는 건지, 이재명 씨를 말하는 건지, '윤관석, 이성만' 의원을 말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하면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라는 단서를 붙인 민주당에 "정당한 영장 여부를 판사가 아니라 범죄혐의자가 속한 '정당이 판단'하냐"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22년 3월 7일 유세 현장에서 민주당 전 대표 송영길 전 의원을 둔기로 '머리를 때려' 부상을 입힌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된 적이 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의 과거 지지층이라며 "지지 활동을 하느라 '1억 원'을 썼다"고 '신변에 위협'을 가해 경찰에 고발 됐는데 '경험상' 대화가 통하는 수준들이 아니라 이낙연 전 대표 신변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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