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재야의 어준이와 더불어 밧데리 조심해야 할까

T.B 2023. 7. 19. 06:55

 

국제 '곡물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국'도 겪는 중인 이상기후에 '러시아'발 악재까지 겹친 건데요. 밀, 옥수수가격이 오르면 빵 등 식품 가격도 뛸 수밖에 없죠. 재야의 '어준이'가 심쿵하는 매크로와 금리에도 다시 먹구름이 꼈습니다.

 

 

전쟁 중에도 곡물 3,300만 톤을 수출해 온 우크라이나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밀 선물 가격은 3% 급등해 부셀당 6.81달러로 올랐고 옥수수와 콩도 각각 1.4%, 1.1% 올라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인데 역대급 폭우로 농산물 가격도 비상입니다. 시금치와 상추 도매 가격이 한 달 새 200%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전체주의 한계를 드러낸 중국은 '공산당' 교리에 위배되는 경제 정책들을 "경제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라며 말만 번지르 한 사회주의 발상으로 포장해 배제를 해왔습니다. 정보의 불평등과 부의 불평등이 '문재인' 것이라고 속인 '공동부유' 정책을 실시했는데요.

 

체제 유지에 저해되는 인터넷 산업들을 규제하면서도 CCTV로 안면인식과 걸음걸이까지 데이터화를 한 AI로 공산당 충성도를 평가하는 '디지털 독재'로 인해 발등을 찍은 와중에 미국에 반도체와 환율로 '구타'를 맞고 경제가 뻗어버린 것 같습니다.

 

 

'미국' 대신 '중국'에 베팅을 한 재야의 '어준이'에 따르면, "값싼 중국 제품들을 써야 한다"는데 그 값싼 중국 제품들이 나오기까지 16시간 '고강도 노동'으로 확보한 가격 경쟁력과 기술 탈취 과정들은 "됐다"는 건지 의문으로 얼래고 달래도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는 게 사실일 것 같습니다.

 

'워싱턴 선언'의 후속 조치로 1981년 3월 로버트리함 이후 42년 만에 부산항에 입항한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 '켄터키함'은 핵 탄두 탑재가 가능한 SLBM 20기를 실을 수 있고 '트라이던트 II'의 사거리는 약 1만 2,000km로 한반도 전개시 중국과 러시아 내륙의 핵 미사일 기지까지 타격권에 들어옵니다.

 

 

이상기후가 올해로 끝날 게 아닌데도 원인을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본질 대신에 또다시 '참사 정쟁화'와 '김건희 죽이기' 가운데 신축 아파트도 물이 새고 잠기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미래소득까지 대출받아 산 아파트 배수시설 용량의 기준이 과거에 머물고 있어 입주민들의 시름도 깊어지는 중인데요.

 

더욱이 아파트 자체의 배수 처리 용량을 늘려도 도시 하수처리 시설이 못 받쳐주면 소용도 없고 기후변화로 장마철 극한호우와 지하시설 피해가 '매년 반복'돼 장기적인 도시 치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일시 대피한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17일 오전 기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는 34명,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군 장갑차'가 투입 된 경북 예천 산사태에서는 실종됐던 주민 3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이 돼 이번 극한호우로 인한 경북 지역의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자원 관리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이 '양이원영', '윤미향' 씨가 되겠다는 건지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4대강 사업' 후속으로 추진됐다가 무산된 지류지천 정비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재추진하기로 했고, '산사태 원인'으로 지목된 '문재인 태양광' 위법 사례에 681억 원을 환수 조치와 총 629건(150명)을 대검찰청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과의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1,300억 배상 판정에 대한 불복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8일 직접 브리핑에 나서 불복 사유와 판정 취소 소송 제기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좌) AI 모델이 창발성을 일으키는 구간과 (우) 막대한 GPU, HBM 등 AI 반도체 수요로 연결

선택지가 사라진 중국뿐만 아니라 고금리 환경에서도 미래 산업 선점을 위해 투자를 늘려야 할 성장 산업들도 인건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실적을 내야 하기 때문에 'AI 산업'으로 선택지가 좁혀졌고 SVB 사태를 겪은 시장 참여자들의 경기 방어 심리가 빅테크로 쏠린 뉴욕 증시가 어닝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MS는 OpenAI 챗GPT가 탑재된 '365 코파일럿'과 보안을 강화한 '빙 챗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1분기 '어닝 쇼크'를 맞은 테슬라의 '사업 모델'에는 시장 선점과 확장으로 창출할 SW 판매가 포함됩니다. 넷플릭스, 골드만삭스, IBM 등이 실적을 발표했고 뉴욕 증시가 '일제히 랠리'를 하며 테슬라는 1.02%, 리비안은 2.92%, 루시드는 0.14%, 니콜라는 8.15% 각각 상승했습니다.

 

xAI에 시동을 건 테슬라의 사고방식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 기존 자동체 업체들과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에 국내 출시를 한 모델 Y에는 중국산 배터리 뿐만 아니라 '기가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약 40%의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지간한' 재야의 '어준이'가 밈 주식(meme stock)에 행복하게 '병신' 소리를 하는 가운데 컨센서를 하회한 형편없는 실적에도 "전기차 시장은 미래 산업이고, 그럴수록 실적은 올라갈 것이다"는 '밧데리 주문'을 외워 '승자'는 따로 있는 언제적 '에코프로'의 PER는 무려 781에 달해 테슬라의 PER가 50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투자를 할 때는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는 게 사실로 크로거, P&G, 현대차 등 배당주나 19일 '상장주'에도 관심을 두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