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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고용보고서와 공급망 재편

T.B 2023. 7. 8. 06:58

 

러시아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킨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러시아'에서 '활보'하고 있는 것을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나옵니다. 푸틴은 러시아 46개 지역 중에 17개 지역에서 본인보다 지지율이 앞서는 '리고진' '없는' 바그너 그룹을 인수해야 하고, 시간이 걸려도 '제거'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프리고진도 푸틴이 전쟁 중 내전이면 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지금이 여론전에 나설 적기라 판단한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Source: Trading Economics, 미국 실업률

 

미국 노동부에서 6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FED 제롬 파월 의장의 연 2회 금리 인상 예고에도 시장이 믿지를 않게 만들었던 실업률이 +3.6%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하면서 5월 +3.7%보다 감소했는데요. 전년비로 보면 거의 차이가 없고 높은 실업률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고용부문에서 견고하니 근원 물가에 대한 '퇴로'가 남은 것 같습니다.

 

Source: Trading Economics, 비농업 부문

 

6월 '비농업 부문' 고용(20.9만 명)이 5월보다 감소했고 시장 전망치(24만 명)를 밑돌면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경제활동 참가율(62.6%)은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이라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진 않으면서 적어도 4분기까지 고용시장과 경제에 피해를 덜 주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Source: Trading Economics, 임금 상승률

6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YoY +4.4%, MoM +0.4%)은 시장 전망치(YoY +4.2%, MoM +0.4%)를 상회했고 평균 임금은 0.12 달러(+0.36%)가 오른 33.58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예를 들면 취준생 수요가 10인데 기업 일자리 공급이 100이면 임금 순으로 취업을 하기 때문에 임금이 오르는 반면에 취준생 수요가 10인데 기업 일자리 공급이 5면 임금이 낮은 일자리도 채우니까 임금 상승률이 감소합니다. 물론, 2030 세대처럼 그냥 안 할 수도 있긴 한데요.

 

Source: ADP, 민간고용 증감률

미국 ADP 민간고용 증감률을 '다시 보면' '논란'을 떠나 29만~26만 7,000명에서 훌쩍 오르면서 미국 고용시장이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JOLTs 보고서도 (1) 고용률은 증가하고 퇴직 비율은 감소해 (매파)"봐라, 고용시장 어떻다?"와 (2) 채용공고는 감소하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증가해 (비둘기파)"야, 고용 상황 안 좋지 않냐"는 해석의 영역이 남습니다.

 

즉, FED 제롬 파월 의장의 의도는 "긴축 기조로 고용 침체를 야기시켜 임금 상승률을 둔화시켜 소비를 줄여 물가를 잡으면서도 (경착륙을 막고자) 고용시장이 견고하니 물가가 오르면 미국 GDP 2/3(70%)를 차지하는 서비스 산업이 버티면서 후행되는 경기 침체를 '2% 달성'까지 지연시킬 것이다"는 게 아닌지 의문입니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5월(34.3시간) 보다 6월 시장 전망치(34.3시간)를 소폭 상회(34.4시간)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신규 고용보다 해고를 늘리면서 기존 인력들의 근무 시간을 늘려 노동력 확보에 나서면서 자동화로 생산성을 높여야 할테니 AI로 인력, 임금과 시간을 줄여서 실적을 높이려 할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요.

 

 

시장의 불만을 잠재우려면 근원 물가에 영향을 주는 원자재값 블랙홀인데 리오프닝 희망고문이 소멸되면서 ETF(MCHI)가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 계속 하락 중인 중국과 더불어 러시아 관련 글로벌 매크로, '리스크 헷지', '장기 퀄리티' 투자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리쇼어링'과 공급망 재편 가운데 중국에 쏠렸던 글로벌 소비가 인도, 베트남 등으로 분산돼야 하는데 종교가 된 '에코프로'와 별 상관도 없는 '테슬라' 보다는 2023년 1~5월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EV, PHEV, HEV)의 배터리 총 사용량 1위, 4위와 5위를 기록한 'K-배터리 3사'의 '기술력'과 달리는 리비안(RIVAN)이 적합한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칠레 SQM과 7년간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공급 계약 체결한 'LG엔솔'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에도 영업이익 6,116억 원, YoY +'212.7%' 급증했는데요. 12일 실적 발표가 예정된 최고 존엄 에코프로는 영업이익 2,250억 원, YoY +'6.4%'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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