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대치동 시대의 종말

T.B 2023. 5. 13. 09:24

미국 '부채한도' 위기로 인한 경제에 대한 암울한 시각을 보여준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22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JP모건은 '팩웨스트'로 재점화 된 '지역은행' 인수에 선을 긋고 '디폴트' 전시상황실(war room)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SVB부터 연쇄 부도 이후 은행들이 대출 심사 조건을 높여 소비자 신용도가 '2008년' 수준이니 코로나 19 지원금 등을 받아 쌓였던 초과 저축 소진 중 약 20%가 넘는 이자에도 카드 부채만 늘어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제롬 파월' 의장의 연준(FED) 2인자 자리에 경제학 교수 출신이자 '흑인'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를 지명했습니다.

 

 

에너지 수입 물가 상승세로 인한 4월 '수입물가'(+ 0.4%)가 예상치(0.3%)를 상회했는데요. 왜 얻을 게 없는 전쟁을 안 끝내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러시아 '또라이' 국영 타스 통신은 5월 18일 만료되는 흑해곡물협정이 60일 연장될 것이라며, 연장에 합의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독일 G7 정상들의 연쇄 방한에 이어 '한국, EU' 정상회담이 2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데요. SMIC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48% 급감한 '중국'은 우리 정부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앞두고 친중성향(남미, 개도국) 국가 정부를 압박해 지지 철회를 고심하거나 사우디 지지로 선회하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가지가지'하는 '중국'은 50여 년 전 냉전 시기에도 한국 기업 활동, 수출을 가로막는 등의 제재 정책을 폈는데요.  (1)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화 견제 (2) 한국, 사우디 관계 균열 (3) '사우디'(OPEC+)와 협력으로 경제 전쟁 중인 미국 견제 효과를 보려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 내연기관에서 전기차가 그렇듯 OpenAI의 챗GPT가 앞당겨 '시작'됐고 '게임체인저'가 된 AI 시대에서 '문재인 부동산' 강사들이 '도태'되는 가운데, 메가스터디 손정은 회장은 대치동 시대의 '종말'을 예고했는데요. 과거 고도 압축 성장의 부산물이자 의대 몰빵 사교육 트렌드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AI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로 대치동 학원가의 '몰락'을 전망했습니다.

 

정부도 급부상한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정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한 챗GPT의 '미래와 경제' 정책 시사점 특강에 직원들이 몰려들었는데요.

 

구글은 I/O 2023에서 "끝내준다" 외 설명할 길이 없는 대규모 언어 모델 PaLM 2로 교육을 예고했고 학습·생성형 AI의 핵심인 최신 데이터 반영과 { 축적된 데이터 + 안드로이드 '생태계'로 축적될 데이터 }를 감안한다면, 경쟁업체들이 급해질 수 밖에 없는데 Meta는 '광고' 제작 AI, 소프트뱅크도 AI에 '집중' 투자를 위해 알리바바에 투자했던 자본 전량 133조 4,000억 원을 회수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가 언론사들의 뉴스 콘텐츠를 마음대로 쓰겠다며 실검 트렌드까지 휘젖겠다는 중 "레버지지를 극대화시켜 무리한, 무자본 갭투기를 부추기는 전세제도를 없애 버리자"는 의견도 있는데요.

 

정치적 파장은 둘째치고 전세 빼려면 경제적 파장이 감당이 안 되니까 '증권거래소'처럼 '부동산거래소'를 도입해서 "집값을 띄우겠다고 시세를 교란하는 '단속대상'인 '작전세력'들과 일부 공인중개사들의 담합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부실한 논리 보다는 행정수도 이전이나 하고 서울은 맨해튼처럼 금융도시로 가는 게 나은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주식으로 치면 기술적 반등이라는 '부동산'은 소득 대비 가격과 매도자와 매수자가 원하는 가격의 차이가 클 뿐만 아니라 불안요소가 많아 관망이 대세입니다. 지난 21년에도 문재인 부동산 강사들이 우상향을 외쳤던 아파트를 매입한 30대 부부는 매달 빠져나가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이 200만 원을 넘기는 생활고에 투잡을 뛰는 중인데요. 23년 4월 중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2,000억 원 증가했고, 251만 명이 '다중채무'로 집계됐습니다.

 

 

자본집약적과 자산경량화 비즈니스 모델에선 주가 '밸류에이션 차이'가 나는데요. '매도 타이밍' 지난 것 같은 2차전지 기업들은 급성장을 했고 지금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래에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과 과도한 빚을 낸 투자에 따른 이익 변동성 및 예측의 어려움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패널티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퍼스트'들이 '남국 수호'에 나섰습니다. '이태원 참사' 상임위 회의 도중과 국정감사하다 말고 '23번' 코인 이체와 '41종' 코인 중개까지 해놓고 입만 벌렸다 하면 '이재명', 코인왕 김남국 의원은 "쉬는 시간, 휴게실과 화장실에서 코인을 했다"라고 했지만 또 거짓말을 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상코인'까지 받은 김남국 의원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척, 정직한 척을 해대는 그 내로남불과 이중잣대가 역겨운 '척척박사당'에 '코인 의원'이 또 있다는데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됐던 가상화폐 과세는 이재명 씨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급제동이 걸렸고, 2021년 11월 11일 문재인 정부의 기조와 상반된 이 씨의 대선 공약이 나왔으며 '이재명계'와 국회의원 보좌관들까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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