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 '4월 CPI'가 나왔습니다. 헤드라인 CPI(YoY 4.9%, MoM 0.4%), 근원 CPI(YoY 5.5%, MoM 0.4%)가 높은 수준인데요. 에너지 서비스(-1.7%), 교통 서비스(-0.2%), 의료 서비스(-0.1%), 올해 매월 0.6~0.8%씩 올랐던 주거비(월세,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비용)가 0.4%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상품 가격에서 나타났지만, 주택·서비스 물가도 하락해야 한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요. 근원 CPI로 해석하면 "올해 금리 인하 없다", 주택·서비스 물가로 해석하면 신용 경색, 적어도 신용 긴축(credit squeeze)의 경기 침체가 시작됐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6월 FOMC 전망이 '엇갈리는' 중입니다.
구글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에 OpenAI 챗GPT와 MS Bing 연합이 균열을 내논 가운데, 구글이 띄운 카드가 나왔습니다. '픽셀 폴더'는 iOS, Android와 아이폰, 갤럭시가 그러했듯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폴더블폰 시장을 넓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글이 야심차게 선보인 'AI 바드(Bard)'에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다양한 코딩 작업을 수행하고 과학과 수학에서 추론도 가능한 팜2(PaLM)를 탑재시켜, AI로 안드로이드 미래 개발자 육성과 동시에 축적된 방대한 량의 데이터가 특징인 바드로 'AI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22년 10월 저점을 찍은 증시가 지수 상승률 세계 1위를 찍고 하락을 해 박스권에 갖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 회복으로 3000 지수를 목표로 '노동개혁'에 훼방을 놓는 '민노총' 간부가 조합원을 모아 놓고 준 통진당 조합원을 모집했다는데요.
'MBC 간부' 148명 중 132명이 조합원인 민노총은 노조활동을 빙자해, '2년 전' 서버 해킹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주요 인사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북한으로부터 '반정부·반미 활동'에 대한 지령을 수행하며 '해군2함대 화력' 등 간첩 활동을 '유튜브 댓글'로 교신을 한 사실이 적발됐고, 민노총 간부 자택에선 '북한 지령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년간 실시된 여론조사가 문재인 정부 첫 1년보다 8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1개 이상씩 쏟아질 뿐만 아니라, '옥소폴리틱스'는 2030세대가 친숙한 '코인, 숏 문화'에 맞춰 짧은 여론조사에 참여를 하면 코인을 주며 하루에도 여러번 씩 여론조사를 뿌리는 중입니다.
'민주갤럽', '재명미터' 등 지지율도 조사 기관에 따라 20%p 이상씩 널뛰기를 하고 있고, 실제로 조작을 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여론조사가 수치로 포장된 '가짜 뉴스 생산지'로 전락했다"고 비판을 했습니다.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과 급매물 소진으로 소폭 거래량이 회복된 부동산은 일부 유튜버, 강사들이 '집값 띄우기'에 나섰고 경착륙 우려 중 일각에서 위기론을 부채질하면서 부동산 PF와 저축은행을 타겟으로 한 가짜뉴스 찌라시들이 미국처럼 '뱅크런'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문재인 부동산 갭투기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에게 정부 보증 기관이 일단 대신 갚아준 돈이 지난해 '1조 원'을 넘었습니다. 보증기관들은 집을 경매에 부쳐서 나중에 돈을 회수하는데, 그 사이 비어있는 집에서 월세 장사를 하는 임대인들도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쟁 중인 나라'보다도 못한 지난해 합계출산율 중 세계에서 양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변화됐는데 (1) 허세를 부추기는 SNS, 일부 방송들 (2) 일자리를 찾는 수도권 쏠림 현상과 주거비 부담 등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족의 친밀성이 점점 약해졌다는 등의 지적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한 간호법 국회 통과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지난주 의사협회가 부분파업에 나서면서 일부 동네 병원이 문을 닫았는데요. 전국에 있는 치과 병원, 의원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해 휴진합니다. 지난 3일 1차 투쟁 때보다 참여 규모가 늘어나 일부 의료기관 이용에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중입니다.
위메이드 위믹스(WEMIX) 김치코인으로 '100억 원'대 수익을 내고 NFT 테마 코인들고 '이재명 NFT 펀드'를 기획 출시한 돈독 오른 봉투당 김남국 의원이 '거짓말'을 친 가운데 또 다른 '코인 지갑'까지 발견이 돼 최대 136만 개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인데요. 정치권과 '이익공동체'가 형성 된 남국 코인 사태에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위믹스를 보유했고 900억 원대 '정치권 로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치를 잘 알 아서 이재명 씨에 '이용만 당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 씨를 만나 '행복하게' "윤석열 정부에 대부분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통령실에 있다"면서 "이재명 씨가 도와줘야 한다"라고 공격을 했는데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도 "옹졸하다"라고 공격을 해 오히려 이 씨가 '멋적어'하는 모습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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