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당 코인왕 김남국 코인 뭐뭐 있을까

이태원 닥더카 신영현 의원에 침묵하고 헌정사 최초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탄핵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과 보좌진 코인 전수조사에 반대를 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호통치고' 폰으로 '코인을 한' 김남국 의원한테 일부 유가족들도 이중잣대를 보였는데요.

 

 

김남국 의원은 이태원 법사위뿐만 아니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중에도 '코인을 한' 게 확인됐고, 상임위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여러 차례 '코인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안 그래도 이재명 씨로 시달리고 있는 정직한 봉투당 김남국 의원을 친명계와 '개딸 아줌마'들이 "'내부총질?' 하지 마라"면서 감싸는 중인데요. 김남국 의원의 남국 코인 사태는 '돈 버는 게임(Play to Earn·P2E)' 업계가 '제2의 바다 이야기' 논란에도 합법화 '로비하는 과정'에서 불거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코인왕이 개당 '0.0008원'으로 대박을 친 김치코인은 위믹스 뿐만 아니라 상장 전 10억 원을 부은 '마브렉스', 사흘만에 3배가 뛴 '메타콩즈', 자테라, 보물(BOMUL), 보라(BORA), 한 달도 안 된 신생토큰에 30억 원을 몰빵한 '클레이페이 토큰' 등 P2E 테마성 '잡코인'들을 거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남국 의원이 위믹스를 팔고 하루 거래량을 싹쓸이 한 클레이페이 토큰은 개당 1,200원에서 3,000원 이상으로 뛰었는데요. 이 코인은 맡기면 이자를 주는 예금 상품과 연계되는 '루나·테라' 예금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클레이페이를 만든 업체는 지난해 중순쯤부터 종적을 감췄고, 클레이페이의 가격은 개당 10~20원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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