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이준석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T.B 2022. 8. 15. 22:36

현직 형사들 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등장해 '유행이 된' ''(meme)이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입니다. 여기에 나이가 불혹 즈음이면 '구제불능'으로 알려졌는데요.

 

여,야권에서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 준석이에 대한 비토가 쏟아졌습니다.

 

 

김민전 교수는 "왜 '준석이 성상납' 질문을 안 하는 거냐, 침묵의 카르텔 아니냐"면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준석이 10년 정치를 돌아보면 "첫번째 기간은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물러가라"면서 '단식투쟁'하다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물러가라"며 '녹취록'까고, "본인이 국민의힘 당대표 할 때 잠시 조용했다가 또다시 이것이 시작된 것이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간 계속해서 본인은 '개혁의 사도'이고 '당권을 쥐고 있는 쪽은 악인'인 듯 몰아부치는 행태가 지난 10년 동안 계속돼왔다"면서 "과거엔 본인의 흠이 보이지 않았거나 몰랐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알고 보니 본인 흠이 더 크다"면서 "다른 사람한테만 손가락질 하면 누가 호응을 하겠냐"고 했습니다.

 

 

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던 '양두구육' 관련 "고기 좀 사줄테니까 고기 얘기 좀 그만해라" 면서 "안철수 의원한테도 소값 후하게 처주겠다"더니, 윤석열 대통령한테도 "한우, 육우, 수입산 쇠고기" 등 "고기 결핍증에 걸렸냐"고 했는데요.

 

이어 "어떻게 대통령한테 개고기라고 하냐"에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한 게 아니다"는 준석이 변명을 두고 "양머리(윤석열 대통령)를 걸고 개고기(이재명 씨)를 팔았다"가 준석이의 '정직한 속내'인 것 같다면서 대선 중 "선거를 망치려는 게 아니냐"는 평이 많았는데, "이제야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말하는구나" 확인을 해주었다고 했습니다.

 

 

이현종 논설위원은 1,2차 가출 당시 "나한테 이xx 저xx라 했다더라"에 대해 "2019년 안철수 의원을 향해서 뭐라 했냐"면서 "차마 방송으로 말할 수가 없다. 그런 적 없다더니 나중에 녹음한 게 나왔다"고 했는데요.

 

 

"그때 안철수 의원이 울었냐, 안 울었냐" 물으며 "본인에 대해서는 그렇게 가슴 아파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험한 얘기를 한 것에 대해서는 사적으로 한 얘기라 괜찮다. 전혀 문제가 안 된다"며 "자신은 1도 실수한 게 없고 1도 잘못한 게 없고 당을 위한 마음으로 했는데 왜 나만 욕 하냐고 항변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현종 논설위원은 "전국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가 약 1,000만명인데 자꾸 개고기 소리를 하는 게 불편하다"고 했는데요.

 

"정치권에서 개고기를 판다"면 "그분들의 심정이 어떻겠냐"면서 "왜 자기 잘못은 전혀 없고 왜 상대방만 잘못했다고 우기는지 그 얘기를 매일 듣고 있는 국민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괴롭다"고 했습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 '무당'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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