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박지현 "후보등록 강행할 것", 임종석 "이재명 부끄러워 숨고 싶다"

T.B 2022. 7. 5. 14:52

장마에 폭염까지 겹쳐 날씨가 무덥습니다. 20대 청년 둘이 룸메이트 중인데, 새벽마다 며칠을 여친들을 불러 술을 마시고 시끄럽게 떠드는 통에 잠을 설치는 날이 종종 있었는데요. "얘들아, '터프가이'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는 훠언할 것입니다.

 

민주당 큰일인 게, '전체주의, 인민 민주주의'가 민주당인 줄 안다는 것 같습니다. 중도에 어필할 합리적 진보는 무능으로 치부하고, "야만의 시대에 '횃불'을 들어라"며 88년도 운동권 정서가 지배를 해 '민중봉기'나 하는 게 민주주의인 줄 안다는 것 같은데요.

 

 

'정직과 망신살, 이성과 상식' 없어도 "됐다, 어쩌라고" 역성드는 극렬 팬덤을 위해 '불구대천'(不俱戴天)을 외치면서, 일종의 포퓰리즘 '터프가이 증후군'에 걸린 결과가 '정권교체, 지선완박'이었습니다.

 

여혐·마초·한남 명튜버들은 고사하고 나이가 환갑이 다 된 분들께서 창피한 줄을 모르고 "밭을 갈아달라"며 "OO잔아~" 애교를 부리는데, 제정신인 중도가 볼 땐 기절 초풍을 할 것입니다.

 

'정직하게' 이 씨한테 한 자리 받을 생각 없는 민주당 의원들, 지지층들, 야권 언론들도 '손익 계산' 해보면 "'묻으면 낙선' 이재명은 안된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을 것인데, '이재명 사단'에 대한 평가가 "덜 떨어졌다"가 아니라 "강하다"는 든든한 '개딸, 개아주머니' 못 처내는 민주당을 반면교사 삼아야겠습니다.

 

 

 

 

이재명 씨가 '양산 사저' 일부 과격 시위를 두고 "점입가경이다"며 "고통을 가할 자유란 없다"고 일침을 했는데요. "표현의 자유를 빙자해 타인의 권리를 '짓밟고 고통'을 주는 것까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치인이, '갈등을 조장'하는 이 씨 왜 저러냐, 중도와 외연확장이 0%라 "문재인 팬덤을 온전히 흡수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86그룹이자 친문계로 분류되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염치없는 행동을 보면 화가 난다. 같은 식구가 기본과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보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어디라도 숨고 싶다. 이 씨, 송영길 전 의원이 그렇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은 '광주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팬덤 쏙 빼먹고 '토사구팽'을 당한 '박지현' 전 위원장은 "① 당직선출 당규 제10조 5항의 단서조항에 근거해 피선거권을 부여, 이미 당대표 대행 비대위원장에 선출됐으니 ② 이제와서 피선거권이 없다고 당대표 출마를 불허하는 것은 모순이다."며 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 했다'. 물의 빚어 송구하다" 이 열 자의 말을 못해 "20대의 본인과 싸우고 있는 걸 온 국민이 다 안다", '정면 뇌피셜' 중인 준석이나 이재명 씨나 '오십보 백보'겠습니다.

 

6월 소비자 물가가 6%로 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비상경제 상황'으로 올 것이 '오는 중인데' 국회 입법은 마비가 됐고, 알박기만 '59명이 어깃장'을 부리면서 버티는 중입니다. "준석이를 국민의힘에서 퇴출시킬 경우 반발 여론이 거세질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오히려 '정국이 안정'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굿바이', '이재명, 이준석' 억울함 '없이' '도려내야'" "'민주 없는' 1번당 '민생 볼모'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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