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이준석, 성심당 창당하나

T.B 2022. 6. 22. 17:53

한 번도 경험 못한 이준석 징계에 '여,야'가 축제 분위기입니다. '짤짤이 팬덤' 전쟁 난 민주당은 "두고보자"고 벼르고 있고, 국힘 지지층에선 "그간 지겨웠다, 치킨 시켜놓고 기다린다"고 했다가 준석이한테 페북 차단을 당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간 준석이는 "여론이 나와 혁신위를 지지한다"며 "징계는 부당하고, 내가 옳은 방향이다"고 했습니다.

 

혁신위와 징계가 무슨 상관인지 그 이재명 씨 같은 궤변은 지긋지긋 한데, 6월 21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아니다"며 준석이를 향한 여론이 싸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준석이 거취를 두고 "퇴출해야 한다"가 53.4%로 임기보장 42.2% 보다 오차범위 밖인 11.2%p가 높았습니다. 보수층에선 퇴출 여론이 61.8%로 임기보장 33.7% 보다 약 두 배 가량 더 높았습니다.

 

징계에 대해서는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가 38.6%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27.4%보다 오차범위 밖인 11.2%p 더 높았습니다.

 

이어 "이준석이 윤석열 대통령에 도움이 되냐"는 물음에는 "부담이다"가 50.8%로 "도움된다" 36.8%를 크게 앞섰고 보수층에선 부정 의견이 65.1%였습니다.

 

그렇다면, 준석이가 지난 1년 동안 잘했냐?에 "못했다"가 55.2%로 과반을 넘었는데요. 이 또한 보수층에선 부정 의견이 60.9%로 높았습니다.

 

종합해보면, "① 민주당이 우호적이고 ② 국민의힘에선 퇴출하라"로 징계 제대로 안 하면 돌아설 중도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으로 코어 지지층까지 흔들리는 수가 있겠습니다.

 

일각에선 끝까지 인정을 하지 않는 준석이가 "'성심당'을 창당하는 것 아니냐"는 '시나리오'가 있는데요.

 

첫째, 목을 매고 강조하는 능력주의는 공정성 실현의 '저급한 단계'다.

 

둘째, 그 이재명 씨에게 '이대녀, 주부층'을 몰아준 이대남 전략 실패는 선거 결과의 판독으로 너무나 명백하다.

 

남·녀 갈등의 시작은 '일베'였습니다. "당한 만큼 갚아주자"고 일베를 미러링 했던 게 '워마드, 메갈'이었고, 'PC주의'와 뷔페미니즘의 래디컬에 "복수하겠다"고 미러링 했던 '리버스 래디컬'이 펨코였습니다.


셋째 호(이핵관, 준석계), 불호(이준석 발작)를 떠나 '묻으면 낙선'이다.

 

국민들 입장에선 정권교체하더니 "일은 안 하고 밥그릇 싸움한다" "민주당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이미지가 고착될 수 있어, 준석이로 계속 이슈가 되는 것 자체가 손해기 때문에 선거 없을 때 "도려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짤짤이 팬덤' 전쟁 난 '민주 없는' '1번당'", "한 번도 경험 못한 '이준석' 징계, 역사적 결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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