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씨'가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에 "하, 문재인 금괴..."라 했습니다. 옷값 논란은 국민의힘 '네거티브'가 아니라, 이재명 씨 측으로 알려진 '한국납세자연맹'에서 고발해 "옷값과 특활비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논란이 된 것입니다. 카드로 샀으면 카드 내역을, 현금으로 샀으면 현금인출내역을 공개하면 될 것을 억지를 부리니까 공감을 받지 못하고 여론만 악화되는 것 같습니다.
"靑, 옷값은 국가 기밀이다. → 靑, 영부인 사비로 구매했다. → 김어준·탁현민, 카드로 결재했다. → 누비·구두 장인, 5만원권 현찰 다발로 받았다. → 靑, 현금 영수증 있다. → 누비 장인, 현금 영수증 달란 적 없다. → 靑, 현금이든 카드든 뭐가 중요하냐 → 靑, 명인 예우 차원에서 현금 결재했다."면서 일 키운 것도 '김어준, 탁현민, 청와대'였습니다.
양해일 디자이너의 지인 A씨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가 평소 패션쇼를 즐겨본다."고 하는데요. 김 여사가 패션쇼를 보고 옷을 고르면 A씨가 청와대로 들어가 "김 여사의 몸에 맞게 옷을 수선했다."고 하고, 대여료는 80만원이라 했습니다. ① 일단, "모두 사비로 샀다"는 "또 거짓말"이고 ② 80 x n = 얼마이며 ③ 모델 사이즈가 44, 55일텐데 이걸 '대여'를 했다? ④ 흔치도 않은 '김 여사 사이즈'에 맞게 '수선'을 했다면 다른 사람이 입을 수 있을까요?
논란의 까르띠에 '짭 브로치'도 "김 여사가 패션쇼를 보고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베껴 놓고' "아니라고" 우겼으니, 카피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① 온 천하에서 제1이라는 이중적(개방성, 폐쇄성) 선민의식 ② 공산주의(共産主義)에 쪄들어 비슷한 혹은 똑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저렴하게 만들었으니 오히려 더 잘한 일 아니냐는 '뻔뻔함 아닌 자부심'"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해일 디자이너와 오래 사업을 함께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 딸'도 "김정숙 여사의 요청이 있었다."고 했는데, 사실이면 이런 걸 보통 '특혜 채용'이라 부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文정부 폐지'했던 "대통령 가족·측근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제를 부활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시대, '국운(國運) 좋고', 2023년부터 대운(大運)"이라는데, 윤 당선인은 "남도 자기 마음처럼 생각할 수 있다. 간교를 부리거나 교활한 사람을 눈치채기 어렵다."는 평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들의 돈 문제"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근저당권 설정 없이 11억원을 빌린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매입 과정'도 의문 투성입니다.
매곡동 사저를 '직거래'를 통해 주변 시세 보다 비싸게 팔았는데, 소유권 이전(등기) 없이 26억원을 받은 것입니다. "팔았다"는 매곡동 사저는 ① 경찰이 24시간 주변을 지키고 있고, ② 매각했을 때 집 보러 온 사람도 없고, ③ 등기는 문 대통령 앞으로 돼있는데, ④ "김정숙 여사가 가끔 사저로 내려온 적도 있다."는 경찰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과 부인 등 가족을 둘러싼 비정상적 정황들이 점입가경입니다. "'두루뭉수리'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는데요. "아무도 이해 못 할 임명, '누구 지시로 강행'했을까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대우조선 '문재인 알박기' 브리핑이 "모욕적이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대우조선 신임 대표이사는 조선소를 방문한 대통령에게 상무 직급으로 브리핑을 한 뒤 초-고속승진을 했습니다. '우연히, 우연히, 우연스럽게도' 문 대통령 동생의 같은 과 대학동기(친구)였습니다. 청와대는 대우조선이 '민간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지만 대주주는 산업은행이고, 산업은행 회장은 "20년 가즈아"를 외쳤던 민주당 인사기 때문에 '민간기업'이 아니라 '국영기업'과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게 사실입니다.
곧 물러날 장차관들이 해외출장은 '왜 가는 것이며', '한 두군데'가 아닌 알박기 등 '정의로운 척'을 해가며 본인들이 "안된다."던 것들로 몽니를 부리는 그 '진절머리'나는 '내로남불'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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