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장동 중간 요약 정리

T.B 2021. 10. 3. 14:35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박OO 전 특별검사의 인척으로 알려진 분양대행업체 A사의 이모(50) 대표에게 '100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① 뇌물이 아니라면 ② 회사돈을 인출해 제3자에게 빌려줬어도 '횡령죄가 성립'되겠습니다.

 

'화천대유 쩐주'는 엠에스비티와 법무법인 LKB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당시 차병원 법무실장이었던 서OO 변호사는 엠에스비티 대표이기도 한데요.

 

 

엠에스비티는 2015년~2019년까지 배우 박중훈 씨의 일상실업에서 돈을 빌려 화천대유에 투자 해, 대장지구 A11블럭 아파트 분양수익 3순위 우선권을 확보했고, 서OO 변호사는 2018년 9월 차병원에서 LKB로 이직했습니다.

 

LKB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 "친형 강제 입원시키려 한 적 없다.", "대장동 개발이익금 5,503억원을 시민의 몫으로 환수했다." 등 허위사실 공표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재판에 1심부터 참여했던 법무법인으로 조국 전 장관, 드루킹 김경수, 월성원전 등 민주당 전담 로펌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가 '개인 비리'로 볼 것이고, '이재명 무죄' 앞뒤로 권OO 전 대법관을 '수차례 만나서' 무슨 '거래를 한 것'일까요? "국민의짐, 도둑의힘, 위리안치(圍籬安置)" 등 정상적인 상황이면 나올 수가 없는 워딩들을 쏟아내는 이 지사가 또 급발진 해 "돼지 눈엔 돼지"라 막말을 했습니다. 할 말은 특검에서 하고 "조용히 좀 하시라"는데, 주특기(?) 나오기 직전으로 비상사태임을 보여주는 중인데요.

 

 

여성 직원들과 여기자를 능욕할 것이라 협박하는 '지지층들'과 고발 뒤에도 안하무인으로 '허위사실을 유포 중'인 '패륜공감TV'와 이상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화천대유' 사태를 보면 '도통령' 소리가 괜한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경이로운 이 지사님', 대한민국의 국격은 어디로 갔을까요?

 

언론과 시민단체와 공기관 내부조직 라인이 바껴서 만주당이 확고한 기득권이 됐는데도 불리한 정보는 입력이 안되는 인지부조화는 조국 전 장관을 '예수 그리스도'로 만들었고 말 살살 바꾸면서 거짓말을 한 이 지사는 '기득권과 부동산 부패와 적폐에 맞서 싸우는 투사'가 됐습니다.

 

 

SNS 교수님은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 당하고도 20개월간 강의 0건인데 '무슨 정신으로' 그 돈이 넘어갔을까요? 5,600만원을 수령받았습니다. 위안부 후원금 빼내 '갈비 사먹고 마사지 받고' 코로나 19 와중에 '길원옥 할머님'을 팔아 본인 생일을 기념해 '와인파티'를 했다는 의혹의 윤미향 의원, 언론중재법에 앞장서더니 '가짜뉴스를 퍼트린' 흑석 김의겸 의원도 버티면서 'naeronambul 쇼' 중인데도 국민의힘은 늘 '만악의근원'입니다.

 

 

"대장동 수사는 '최순실 게이트급', 감당 못할 진실이 두렵다"는 초대형 스캔들이 터지자 재보궐 PTSD온 이 지사 지지층들이 결집이야 하겠습니다만, 무슨 상황이고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요? '억지가 심한'것을 보면 아마도 이 지사 측과 본인이 더 잘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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