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유동규, 측근 아냐” 선긋다 “내 선거 도와줬다”

T.B 2021. 10. 1. 07:55

"대장동이 호재"라더니 흔들리는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유동규에 문제가 있으면 책임지겠다." 했는데요. 與대선 후보 경선 TV토론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스텝이 꼬이면서 당초 "선거를 도와준 적도 없다"더니 "내 선거 도와줬다"로 또 말이 바꼈습니다.

 

검찰이 이 지사와 틀어져 "폭탄이 됐다"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화천대유' 측에 '거액의 금품을 요구해 수수'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유 전 직무대리는 본인 이름 유(Yoo)와 가장 높은 직책을 나타내는 숫자 원(1), 유원홀딩스를 세워 '자금 세탁'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유흥주점에서 "현금을 펑펑 뿌렸다."는 유 전 직무대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10년 인연'으로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직원 8명을 대동하고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대장동 '복마전 비리' 꼬리가 잡혔다는 평가로, 녹취록과 진술서를 제출한 정OO 회계사(천화동인 5호)에 김OO 씨는 "배신자"라 비난했습니다.

 

한 건설업자로부터 20억원을 받아갔던 분양대행업체는 '화천대유'가 대장동 부지에서 직접 시행한 5개 아파트 단지 분양 대행을 '모두 독점'했습니다. 경쟁입찰과 무작위 추첨에 부쳐진 아파트 부지 6개 '블록 전체가' 시공능력평가 37위 건설사인 제일건설 관계사에 매각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나, 그냥 안 죽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018년 '일베 용어'까지 쓰며 전라도를 비하했던 "혜경궁 김씨"(@08__hkkim, '정의를 위하여')에 文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를 '걸고넘어진 적'이 있는데요. 대장동 게이트 '아수라대전'(阿修羅大戰) 변수는 이 지사가 절대로 곱게 사퇴를 할 리가 없을 테니 민주당 터트리고 동귀어진(同歸於盡)하려 드는 수가 있겠습니다. 개인 문제를 진영논리로 방어하려는 행태로 시스템을 궤멸시킨 '조국 전 장관' 사례로 비추어 볼 때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코나아이' 등 경기도 총체적 부패 스캔들로 드러나는 이 지사의 행정 치적들도 의문을 갖게 하는데요. 경기도 "코로나 일자리"는 '대북전단 줍기'였습니다.

 

 

입당 원서가 넘쳐난다는 국민의힘 신규 당원은 '누가 유리할까요?' 뇌피셜이 '수치를 보면' 가능할 수가 없을텐데, 6·11 전당대회 당시 책임당원 28만 명에 지난 4개월간 신규 당원 약 27만 명이 유입되면서 당의 '체질이 바뀌는 중'으로 보입니다.

 

정치보다 게임에 더 관심이 많고 현장 투표율도 낮지만 미래 자산 2030 세대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50대 이상에 미치지는 못했고 ② (이미 포화 상태라 봐야하는)영남권은 55%에서 28%로 줄었지만 수도권은 30%에서 43%, 충청도 10%에서 17%, 호남은 1%에서 4%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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