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는 본인 왈, 2014년 1월 국정원 사찰 의혹과 2016년 4월 세월호에 "진짜 문제가 없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특검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문제가 되자 자료제출과 증인채택을 모두 거부하면서 '특검, 국정감사'를 못 받겠다고 하는 중인데요. 이 지사는 이낙연 후보 측이 제안 한 '합수본 수사'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천대유' 리스트에는 이 지사 측 인사가 '4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사 측은 측근이자 핵심인물인 유 OO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부정이 밝혀진다면 이 지사가 관리자로서의 책임에는 동의할 것이라는데,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수사부터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폰 버리라 누가 지시했냐"는 유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를 (일부러)'버린 것이 아니다'. 수사관에게도 다 설명했다."했고, 검찰은 휴대폰을 "누가 주워간 듯"이라 했는데요. 본부장 재직 당시 '논문 지도교수 딸 A씨'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채용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지지층을 보면 그 정치인의 수준을 알 수 있다는데 "의원실 여성 직원들 모두를 납치해 능욕", "여성 기자들 데리고 놀 것"이라며 이낙연 후보 캠프 정무실장 윤영찬 의원에게 협박성 메일을 보낸 '4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화천대유'는 '아수라 게임'을 8월 31일 최초로 보도한 비정규직 기자 5명이 꾸려가는 '매체를 겁박'했습니다. 더이상 비주류가 아닌 "내가 주류다" 등 "왕 행세에 변학도가 보인다."는 이 지사에 "특검 받아라." 하는데요. '진중권 교수'는 "단군 이래 최대의 공익환수 사업이라며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홍보해 왔으면서', 검찰이 수사하니까 "무능하고 부패"함에 슬쩍 관리책임을 얘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최초 'K-뇌물 네고'는 '악질 일베' 용어 '수박논란' 등 '패륜공감TV'야 그렇다 치고 국회의원이라면 소위 한국 사회의 엘리트 층으로 배우신 분들께서 왜들 그러시는지 화천대유 최대 주주 김OO 씨 친누나 김 모씨에게 매각한 것으로 알려진 주택을 찾았다가 별다른 소득 없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덮었으면 꽃길", 120시간 SNS 교수님께서 직위해제 후 20개월간 '강의가 0건인데도' 총 5,600여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20개월 동안 단 한 번의 강의를 하지 않고도 서울대에서 봉급 4,543만원과 수당 1,083만원을 받았는데요.
조 전 장관은 작년 1월 29일 뇌물수수, 위조공문서행사,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공직자윤리법위반, 증거은닉교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직위해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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