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화천대유' 얘기가 나오는데, 최근에 알았어요

T.B 2021. 9. 29. 22:49

이재명 경기지사의 '거짓말이 또' 확인됐습니다.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무관함을 주장하며, 화천대유라는 존재조차 최근 재판에서 알았다고 해명해 왔는데, 이 지사가 성남시장이었던 6년 전, 화천대유가 등장하는 내부 보고서에 결재 서명을 한 것입니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긴 한데, 참모들과 상의 없는 듯 '급발진 중'으로 이 지사 측 인사 "더 있다네요" 주변에서 누가 말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전모를 꿰뚫고 있는 화천대유 측 회계사가 검찰 조사에서 금품 로비가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준 것인지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돈다발 사진'까지 제출돼 파장이 예상되는 중인데요. 검찰은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2년 동안 나눴던 대화 내용과 전화 통화가 담긴 '녹취 파일도 확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패륜공감TV' 소설에 윤석열 후보가 '계약서'에 이어 '통장내역'까지 공개했는데요. ① 1가구 1주택자 90세 어르신께서 ② 45년 장기보유 후 '다운계약서'를 쓴다? 세계최초 'K-뇌물 네고'는 취재결과, 김 씨 누나는 "두 달간 40여채에 달하는 연희동 집들을 둘러보고 선택했다" "처음엔 21억으로 매물이 나왔지만, 김씨가 가격 흥정을 하면서 19억원에 급하게 팔게 됐다."고 하는데요.

 

해당 거래를 담당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의혹은 사실이 아닌 '정상적인 거래'라고 반박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측에 따르면, 김 씨 누나가 "광고를 보고 왔다." "우리 부동산만 다닌 것이 아니라 연희동에서 나오는 물건(주택)을 다 봤다."고 말하였습니다.

 

 

A대표는 "지금이니까 시세가 평당 3000만~3500만원이지 거래 당시인 2019년께는 2000만~2500만원이었다"며 "그 집은 지은 지 40년이 넘었다." "여기 단독주택들은 골목마다 평수가 달라 시세도 다르다." "특별한 거래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① 1가구 1주택 45년 장기보유 비과세인데 ② 2년 전 시세가 아닌 지금 시세로 환산 해 ③ '뇌물을 네고 쳤다'는 것입니다.

 

 

2016년에 개봉됐던 '영화 아수라'가 넷플릭스에서 역주행을 하는 기염을 토하는 중인데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 지사를 패러디한 풍자글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좌·우 언론단체, 시민단체들, 文대통령, UN 인권단체들까지 반대했던 언론중재법을 민주당 강경진보에서 '마이웨이'로 강행처리하려 했는데요. 언론을 개혁하고 싶으면 '정권교체' 되고 하던가 여, 야 합의 끝에 '강행처리를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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