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공식일정 접은 이재명 ‘침묵 모드’

T.B 2021. 10. 1. 00:19

검찰이 공적으로 대장동 개발을 쓰고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받은 '유동규 전 본부장'을 정조준하고 나선 가운데 이익 분배 문제를 놓고 의견 대립이 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2처장 이모 씨를 소환', '최소 5억 돈다발' 등 이재명 지사 측은 공식일정을 접은 채 '침묵 모드'가 됐습니다.

 

 

'패륜공감TV'가 고소 복이 터졌습니다. ① '윤석열 사단' ② 'SK 그룹 최태원 회장' ③ 김OO 씨 누나도 '고발할 예정' 인데요.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김OO 씨가 아니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라는 제보가 있고, 진중권 교수는 '브로커였을것'이라 말했습니다.

 

천화동인 5호 정OO 회계사는 검찰 수사팀에 녹취록과 10쪽 분량의 자필 진술서도 제출했는데요. 일종의 '자수서'로, 지인들에게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이 '진술서를 공개'해달라." 했고, 입수된 녹취록에는 천화동인 1~7호의 전체 지분 가운데 '약 절반을 특정인'이 갖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김OO 씨 누나는 2019년 말부터 서울 목동 재개발 지역 내 단독주택·빌라 8채를 집중적으로 매입했고, "윤석열 말고 '좋은 사람'이 대권을 잡으면 아파트를 개발해 큰돈을 번다"고 했다는 증언들이 있습니다. 김OO 씨는 권OO 전 대법관이 '이재명 경기지사' 판결 직전·후 수차례(총 8회)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재명 지사 '측근 문제 괜찮을까요'?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에 가겠다." "기획실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확 뒤집어놓겠다', 이 XX들 다 확 뒤집어놓겠다." 했다는데,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 지사는 유 전 본부장과 연관돼 있다면 "당연히 책임질 것"이라 했습니다.

 

 

강행처리 전망이 우세했던 민주국가 세계최초 'K-언론중재법'은 '심각한 사안'이었습니다. UN 인권이사회로 부터 거의 경고성 서한까지 받았고 국제규약은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지닙니다. 패를 쥐고 있는 친문 입장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했고 강경진보들은 文대통령의 우려 마저 무시했었는데요. 후보가 결정되면 "문재인이 아니라 이재명을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겠다." '레임덕' 소리가 나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5차 방송토론회가 '교육·사회·문화·복지'를 주제로 10월 1일(금) 오후 5시부터 'MBN', 국민의힘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10월 5일(화)에는 종합 분야 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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