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부동산 부패청산 언제 할까요?

T.B 2021. 10. 3. 09:08

"청렴· 정직" 이재명 경기지사가 측근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던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이 이 지사 성남시장 재직 시절 정치 행사에 직원들이 참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부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30일 이 지사와의 관계에 관해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흥주점에서 "현금을 펑펑" 뿌렸다는 유 전 본부장은 "정OO 회계사를 모른다."더니, '700억원 약정'을 부인하면서 "뺨을 때린건 사실"이라 했는데요. 정OO 회계사에 대한 모멸적 언행은 뺨을 때리는 폭행에 그치지 않고, 더 심한 형태로 술집에서 '얼음이 담긴 통'으로 머리를 가격했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설계자'라 자백을 한 화천대유는 이 지사가 "아니라고"하지만, 배당수익율 11만%를 올릴 수 있던 이유가 가장 지분이 많았던 성남도시개발공사(50.1%)가 1개 지구(A11블럭), 불과 6.9% 보유했던 화천대유가 총 15개 지구 가운데 14개 지구를 독식한 구조였는데요.

 

화천대유와 금융사들(43.0%)이 민간 49.9%로 보이지만, 은행법(제38조 2항)에 따르면 "금융사는 업무용 부동산 이외의 부동산 소유가 금지"돼 있어 부동산 사업을 할 수가 없으므로 화천대유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사업 구조였습니다.

 

 

 

 

 

4년 만에 두 전직 대통령들을 전설로 만들어준 K-부동산은 'LH로남불'에 이어 단군 이래 최대 경기도 총체적 부패 스캔들, '화천대유'까지 역사에 기록될 것 같은데요. "서민 잡는 전세", "빚내서 집사라는 것이냐"더니, 부동산 부패와 적폐들은 언제 청산할까요?

 

▲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 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