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권 탄생하면 '인사권 있다'"며 자랑을 했다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은 '700억원 약정'을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또 거짓말'을 한 것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개발이익 25%를 받기로한 것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유 씨는 작년 10월 개발이익 25%에 해당하는 700억원을 요구해 지급받기로 합의했으며 올 1월 700억원 중 일부인 5억원을 먼저 수수했습니다. 유 씨는 위례신도시 시행사에 특혜를 주고 '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구속영장에 첨부됐습니다.
"유감 표명"이 아니라, "셀프 봉고파직에 위리안치하라."
김만배 씨와 유 씨와의 사이는 각별했는데요. 유원홀딩스 설립 자금인 11억 8,000만원의 출처에 "화천대유와 무관하며 동업자인 정OO 변호사에 빌린 돈"이라 해명했으나, '또 거짓말'을 해 김만배 씨에게 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압수수색때, 검사만 먼저 들어가 '2~3시간 면담'을 하는 등 화천대유 관련자들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말을 바꿔가면서 '계속 거짓말'을 하는 중인 셈입니다.
대장동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친형 강제 입원' 사건도 '재조명 되는 중'입니다. 이 지사 측은 유 전 본부장이 "경기관광공사 사장 사퇴 후 사이가 멀어졌다." 그래서 "'최소한 지금은' 측근이 아니다."라 했는데요. 알겠으니까, 특검 가서 주장하시면 되겠고, 그나저나 경기관광공사 사장들은 "우리 시장님" 선거나간다며 정치행사와 당원가입을 압박했다는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 후 2018년도에 유동규 씨가 사장되고, 2021년도에는 황교익 씨가 내정되는 등 참으로 기가막힌 우연으로 두분 다 이 지사 측근입니다.
"화천대유 못 해서 아빠가 미안해", "83억 안고가라, 대신 200억 주겠다."는 '모의정황'도 드러났는데요. "'파시스트 정권'과 다를 게 무엇인가", 진중권 교수는 '조국 시즌 2'가 될 것이라며, "진실이 빤히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허위를 사실이라 '박박 우기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왜 이재명 후보 측은 윤석열 후보의 대응 전략 벤치마킹에 실패했을까요? (해명이 될 리가 없으니)사실과 근거에 기반해 논리적인 반박이 아닌, 아무튼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주특기(?) 쏟아내는 전략은 언제까지 먹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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