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돌아선 사람들에게 촉진제가 됐던 것은 단연 3대(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공정한 척) 1톤 클래스 "조국"일 것입니다. 긴가민가 하다가 大실망을 했던 것은 대체 누가 했는지 '윤미향 공천'과 추미애 사태였죠. ① 모든 기독교가 ② 빤스목사냐? 어떤 조직이든 구멍은 있기 마련인데 곪았으면 짜내던가 썩었으면 늦기 전에 도려내야 하거늘 '묻지마 내편 감싸기'의 '말로가 좋을 수는' 없습니다.
'조국에 따르면', 티브이엔(tvN) 드라마 <빈센조>를 인용하여 "검사님을 못 믿는 게 아니라 검사님 조직을 못 믿는 겁니다." "사과의 썩은 부분이 있고 안 썩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린 이걸 뭐라 부를까요? 썩은 사과라 부릅니다."라 말하였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공식 발간할 예정인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의 한국 공직자 부패와 성추행 사례에서 조국의 부패 혐의는 2019년 인권 보고서에 이어 2년 연속 담겼고 분노유발제의 위안부 할머님들 기금 유용 혐의도 포함됩니다.
보고서는 "검찰은 2020년 9월 윤미향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를 지원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재직 시절 사기, 업무상 횡령, 직무 유기 및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마포구에서는 "오전9시 카페는 공적모임"이라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해도 되는데요. 오세훈, 안철수 등 야권 후보들은 서울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가 "교통방송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며 '폐지 또는 진행자 교체'를 말하였습니다.
'정권심판론에 심취 해' 서로 '물고 뜯길래' 단일화 없이는 어려울 수 있다. 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여론 조사 결과' 3자 가상대결에서는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이었으나 단일화 시 두 야당 후보 모두 여당에 크게 앞섰습니다. 윤석열 前검찰총장 또한 '지지율이 40%에 육박'(39.1%)했습니다. 조국, 추미애가 왜 쉬지 않고 떠들어대서 지지율에 기여 중인지를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윤 前총창은 사퇴 전 일선 검사들에게 미국 뉴욕 맨해튼 검찰의 전설인 고(故) 로버트 모겐소 검사장의 전기를 배포했다고 합니다. 윤 前총창은 책 발간사에 모겐소는 "거악에 침묵하는 검사는 동네 소매치기도 막지 못할 것"이라면서 '거악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구속 한 동일한 잣대'를 들이밀자 이중잣대를 내놓은 만큼 "적폐 청산" 워딩까지 부메랑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6년 전 숨진 '故김성재의 죽음에 얽힌 진실' 취재가 9편에 이어 3월 28일 마지막회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결국에는 진실이 밝혀지 듯이 늦게나마 "부동산 적폐들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 LH 사태가 터진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잘못된 정책'에 대한 시그널을 정치 공학적으로만 해석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시지가 논란에 '통계 조작 의혹'을 제기했던 경실련과 (어차피 합당 예정이니 통칭)'야당의 정책 협약식'이 있었는데요. 경실련 관련 영상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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