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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플러스 기본형 S20과 울트라 보다 많이 팔렸을 수도

T.B 2020. 5. 28. 09:15

삼성은 올해 2월 삼성 언팩 이벤트에서 갤럭시 S20 시리즈를 공개했다. 작년과 많이 유사하게, 삼성은 이 새로운 단말기를 S20, S20+ 와 S20 울트라의 3종으로 출시했다. 그러나, 작년과 달리 기본형 갤럭시 S20과 플러스의 차이가 갤럭시 S10e 와 S10 만큼 분명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S20/울트라 대신에 S20+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 추측했다.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S20 플러스 판매량이 다른 두 단말기 만큰 잘 팔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으며 일부 매체들 또한 "갤럭시 S20+를 왜 내놨는지" 물었다.



갤럭시 S20+를 둘러싼 의구심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 단말기는 실제로 기본형 갤럭시 S20과 갤럭시 S20 울트라 보다 많이 팔린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시장 조사 정보 업체인 Omdi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20+는 분기 내 350만대 출하로 삼성이 2020년 1분기 탑10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랭킹에 올린 갤럭시 시리즈 중 유일한 단말기였다. 갤럭시S20+는 또한 10위권에 오른 유일한 5G-기능 단말기였다. 화웨이 메이트 30 5G와 메이트 30 프로 5G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가 뒤를 이었다.



갤럭시S20+와 함께 삼성의 갤럭시 A51, 갤럭시 A10s와 갤럭시 A30s 또한 각각 680만대, 390만대와 340만대를 출하함으로써 10위권에 진입했다. 샤오미 레드미 노트 8과 레드미 노트 8 프로는 660만대와 610만대를 출하하여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순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1,950만대의 아이폰 11이 1위, 470만대로 아이폰 XR이 5위, 420만대의 아이폰 11 프로 맥스가 6위, 380만대의 아이폰 11 프로가 8위였다.


원문: 'XDA Developer'


벨벳 '나오기 전' 부터, 셀링 포인트(SoC, RAM, 카메라, 디자인)가 타협되기 위해서는 가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전문가 (곧이곧대로)믿으면 안돼.", '알베르토 사보이아'



왜 전문가(?)들의 '니들 생각' 과 소비자들의 '선택' 이라는 현실이 다른지? 에 관하여 논하자면, 국내 출고가를 기준으로 S20과 +의 가격 차이는 10만 4,500원인 반면에 '화면 크기, 배터리 수명, 카메라' 뿐만 아니라(배터리의 경우 화면 크기와 늘어난 부품이 감안되어야 하나 당장 숫자로 보여지는 것이 중요시 될수 있습니다.), 저장용량이 2배로 늘어나니 S20 보다는 +를 선택하게 될 확률이 더 높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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