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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에 근소한 차이로 앞선 미국 소비자 만족도

T.B 2020. 5. 19. 23:31

금일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에서 공유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했다. 애플은 2019년 100점 만점에 81점에서 올해 82점으로 1위를 차지하여 총 고객 만족 지수 81점을 획득한 삼성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ACSI 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전 년도에 비해 배터리 수명에 더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애플은 아이폰 11과 프로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추가하여 배터리 수명을 상당하게 향상시켰다.


고객 만족도에 있어, 애플(+1% to 82)과 삼성(unchanged at 81)은 애플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대립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매출은 카메라와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킨 아이폰 11의 판매 증가에 따라 2019년 홀리데이 분기에 YoY 8%가 상승했다. ACSI 데이터는 애플 고객들이 1년 전에 비해 단말기의 배터리 수명에 전반적으로 더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조업체 전반의 만족도가 아닌, 스마트폰 각각에 기반한 만족도 평가에서, 삼성의 갤럭시노트9은 85점으로 애플 단말기들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갤럭시S9+, 갤럭시S10과 애플의 2018년 아이폰 XS Max 모두는 고객 만족도 84점을 획득했다. 애플의 2019년 아이폰 11과 프로 맥스는 82점을 획득한 반면에 아이폰 11 프로는 81점이다.


애플과 삼성이 함께 개별 브랜드 순위를 휩쓸었으며, 80점 이상을 받은 18개 중 17개 모델이 삼성 또는 애플에서 나왔다.


1위 스마트폰은 ACSI 85점의 삼성 갤럭시노트9이다. 갤럭시노트9은 스마트폰 기능과 동영상 퀄리티 모두에서 최고 등급으로 평가됐다. 갤럭시S9+ 와 갤럭시S10이 애플의 아이폰 XS Max와 동점인 84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 모델들 모두가 갤럭시S10을 제하면 2018년에 출시된 구형 모델들이다. 4종의 단말기 모두는 6.1인치 이상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ACSI의 무선 서비스와 셀룰러 휴대전화 보고서는 2019년 4월 15일에서 2020년 3월 20일 사이 무작위로 선정하여 이메일로 설문한 27,346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 기반한다. 조사 데이터는 고객 기대치, 품질 및 가치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의 결과로써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고안된 ACSI의 인과계량경제모델(cause-and-effect econometric model)로 시행됐다.


원문: 'MacRumors'


ACSI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① 플래그십 단말기 ② 배터리 수명 ③ 카메라 ④ 화면 크기' 가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갤럭시S10을 제하면 2018년에 출시됐던 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교체 주기가 늘어났거나 가격이 인하된 플래그십 단말기를 선택했음을 말합니다. 올해 하반기 플래그십은 '아마도' 시작 가격이 인하된 아이폰 12와 (S20과는 다른 전개로써)갤럭시노트20 2파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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