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새로운 물방울 디자인 카메라와 LG에게 필요한 것


20분기(약 5년) 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LG 모바일 부문(MC사업본부)은 2015년 2분기부터 2019년 4분기까지 19분기 연속 적자로 누적 적자만 3조 9,000억원에 이를 만큼 최근 실적이 좋지 않으며, 이 기업은 구매자들의 관심을 회복하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LG는 연간 플래그십 출시를 대신하여 범용형-프리미엄(mass-premium)과 범용형-5G 등급(mass-tier 5G) 제품들로 포커스를 변경할 계획이었다. 루머들은 또한 LG가 스냅드래곤 700 시리즈로 구동되는 프리미엄 중저가 단말기에 집중하고자 자사의 플래그십 LG G-시리즈 라인업을 포기할 예정이라 말하였다. 이번주 초 우리는 LG가 5월 15일에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제 LG는 다음달 차세대 단말기와 함께 선보일 새로운 디자인 언어에 관한 업데이트를 공유하였다.



LG 뉴스룸에 공유된 최근 포스팅에 따르면, 차세대 단말기는 자연으로 부터의 영감을 그린 LG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는 디자인이 특징이 될 것이라 말하였다. 서서히 주류가 되는 중인 후면의 커다란 (직)사각형 카메라 범프 대신에, 차세대 LG 단말기는 "물방울(raindrop, 빗방울)"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이다. LG는 차세대 스마트폰 시리즈가 LED 플래시를 포함하여 크기에 따라서 물방울이 떨어지듯 수직으로 내려오는 카메라 정렬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 말하였다. 다른 2개의 렌즈들은 후면 글래스 안쪽으로 매끄럽게 배치된 반면에 주 카메라는 표면 위로 살짝 돌출된 이 새로운 카메라는 떨어지는 물방울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위함을 의미한다.



업데이트 된 카메라 모듈과 함께 차세대 LG 단말기들은 디스플레이의 엣지와 후면이 대칭적으로(동일한 각도로) 커브드 된 3D 아크 디자인(3D Arc Design)이 적용될 것이다. LG는 이 새로운 디자인 접근법이 기존의 구형 단말기들과 비교했을 때 (한손 사용 등)단말기를 보다 자연스러운 경험으로 만들 것이라 말하였다. 새로운 디자인 접근법과 관련된 언급으로, LG의 차용덕 MC사업본부 디자인 연구소장은 "우리의 차세대 스마트폰은 첫번째 터치에서 늘 차별성을 갖아 왔던 클래식 LG 디자인의 풍부한 역사를 그릴 것이다. 이 단말기는 우리가 향후 모든 LG 스마트폰에 가져다 줄 경쟁 우위의 첫인상이 될 것이다." 라 말하였다.


차세대 LG 단말기들에 관한 세부사항들은 없으나, 루머들에 따르면 퀄컴 스냅드래곤 765 칩, 4,800만 화소 주 카메라와 4,000 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다. 이 단말기들은 듀얼 스크린 부착을 지원하는 6.7~6.9인치 크기 사이의 스크린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XDA Developer', LG unveils its new smartphone design with curved edges and a "Raindrop" camera


LG G8 혹평(1),(2) 이후 않좋은 얘기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SD 865가 아닌 765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셀링 포인트(SoC, RAM, 카메라, 디자인)가 타협되기 위해서는 가격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서 LG를 응원하는 일부 분위기들이 있는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LG 팬들이라기 보다 많은 이들이 아이폰을 사용중인 삼성 안티에 가깝습니다. 현실은, 그들에게 LG 스마트폰을 구매하라 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추천하라 한다면? 우선 순위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LG에게 지금 당장 시급한 것은 '신뢰 회복'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아이폰' 을 추천하는 이유는 '보안, 잔고장 없음, 5년간의 업데이트 사후지원, 백업과 복원' 이고, 중급자 이상에게 갤럭시를 선택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국내 사용 환경이 열악한 레퍼런스를 제한)사후지원, AS' 입니다. LG 스마트폰들은 과연 아이폰 또는 갤럭시에 비해 우위를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었던가? 를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성과를 내려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치 애플이 그러했듯이 단일 플래그십에 주력하여 내공을 쌓으면서 ('이상한 것' 하지 말고)LG의 강점인 프리미엄 가전제품들로 브랜드 파워를 연결시키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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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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