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북한'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IRBM을 시험 발사를 했다고 했습니다. 음속보다 5배 이상 빠른, 마하 5 이상의 초고속 미사일이고, 연료 주입 과정이 필요한 액체 연료에 비해 발사 전 연료 주입 단계가 필요 없이 평양에서 서울을 1분 만에 타격할 수 있는 '기습 공격'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3,000~5,500km에 달하는 만큼 북한에서 오키나와, 괌 등의 미군기지까지 타격권에 들어가는데요. 북한은 불과 두 달 전에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그사이 기술적 진전을 이룬 셈입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이렇게 밀착하는 가운데,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이 북한 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앞서 북한이 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