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오른다며" 한숨 깊어진 개미들

 

홍해의 혼란이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이미 경색된 글로벌 공급망에 새로운 병목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로 인해 점점 더 궁지에 몰리고 있는 세계 경제에 이러한 상황이 또 하나의 '와일드카드'가 되었습니다.

 

What to expect if Trump wins the 2024 election https://t.co/4WwZ8PYyIU

— Bloomberg Economics (@economics) January 13, 2024

 

아랍어 서비스의 포렌식 조사 결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첨단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가지 주요 무기는 야신 105 대전차 미사일, 알 아세프 어뢰, 북한제 F7 로켓, 샤와즈 폭발 장치인데요.

 

이란이 가자 지구 경계선을 따라 난 비밀 통로 및 이스라엘의 지중해 봉쇄를 피해 몰래 해상 경로를 통하거나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통하는 국제 밀수 라인 등으로 밀반입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독립·친미 성향 집권 민진당 라이칭 후보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정부는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평화로운 통일"을 원한다면서도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는데요.

 

 

중국은 최근 몇 달 동안 섬 주변에 군사력을 증강했고 '무력시위'로 인해 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죠. 그게 7.01%p차 '승리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런 긴장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했고, 공급망 문제로 씨름하고 있는 독일에서 생산을 중단한 '테슬라'(Tesla)를 포함한 많은 기업의 제품 운송이 복잡해졌습니다. 비야디(BYD)의 '중국 본토' 판매량은 급증했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제품 부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수 있으며, '경제'가 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이든 유럽이든 생산을 국내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팬데믹 위기 이후 겨우 정상화되기 시작한 물가에 다시 혼란이 불을 지피고 있죠. '결론적'으로, 지정학적 위험을 헷지하기 위해 생산을 본국으로 이전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는 동안 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위험'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됐건 'AI가 됐건' 전기요금이 '공짜'인줄 아는 가운데, "일자리를 빼았을 것이다"는 두려움이 팽배하죠. "2분기 -3% 역성장을 해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는 Fed pivot설의 진실은, 팬데믹 시대의 돈 풀기가 끝나자 기술 부문 대기업들이 여전한 '노동 과잉'을 해소하는 중입니다.

 

On this episode of the Elon, Inc. podcast, we ask: does Musk's alleged drug use really impact his ability to run his companies?

The Wall Street Journal recently reported that some SpaceX and Tesla executive are concerned about Musk's (alleged?) drug use https://t.co/FBo3X8kOih pic.twitter.com/hG6zBXsTi3

— Bloomberg TV (@BloombergTV) January 14, 2024

 

"1월에 오른다며..." 그 일당이 '대형사고'를 친 거죠. 실적에 따른 '불확실성' 확산과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가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까지 점점 더 악재로 '작용'할 건데요. 버크셔 해서웨이 찰리 밍거 부회장은 실적 개선이 가시화된 업종에 '주목하라'고 권고합니다.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 ELS 상품에서 불과 최근 닷새 만에 1,000억 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됐습니다. 만기 도래한 원금은 약 2,105억 원이며 1,38억 원만 상환된 만큼 전체 손실률은 '50.7%', 손실액 1천6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일당' 후폭풍이 주식에서 끝날 것 같냐? 아니죠. '물가'와 더불어 '가계부채' 와중에 집 '살 사람'은 없고 전셋값은 오르고 '대출' 갈아타는 중입니다.

 

'정치'는 사람을 향해야 함.
사람을 도구로 여기는 '정치질'과 다름. 유세 걸리적거리면 애들도 밀쳐 버리는 누군가와 대비됨.
김은혜 유세중 느닷없는 손짓..인파속 사라진 아이 찾았다 | 다음뉴스 https://t.co/l3w6pbkmuM

— 김변 (@sweetrain4you) May 31, 2022

 

이 와중에 셧다운 발생하면 한·미 증시 망하는 거죠. 오는 19일 임시예산안 시한을 앞두고 미 양당 지도부가 임시예산안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본예산 잠정 합의안도 마련했지만 공화당 '트럼프파'(강경파)는 여전히 반발이 거셉니다.

 

US Congressional leaders strike deal to fund government into March, per FOX

— True Street Media (@truestreetmedia) January 14, 2024

 

트럼프파(강경파)는 국경 경비 예산은 증액하고 나머지 예산은 대폭 삭감해야 한다며 잠정 합의안에 반발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이번 합의를 주도한 자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을 겨냥해 탄핵(해임 결의안)을 발의하는 방안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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