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잡는 검수완박, 국민 잡는 국정훼방, 공식회의 '짤짤이' 도박, 미성년자 집단린치 등 과거 자유한국당이 막 나갔어도 극우에 매몰됐던 적은 없었는데, 내부 비판이 용인되지 않는 강성 극좌에 자정 작용이 상실돼 자유민주주의의 한 획을 긋은 전체주의 정당으로 거듭난 민주당이 한국 정치사를 새로 쓰는 중입니다. "'패배자' takes it all"을 하겠다는 건지 인천 계양을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전체 선거'에 대한 책임론에 휩싸일 수 있음에도 이재명 씨가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유는 "첫째, 당선 확률 둘째,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 할 수 없는 '불체포특권' 셋째, ① 전국 선거에선 반문이 유리하지만 ② 친명 경기 선거에선 이 씨가 반문이라는 애매한 포지셔닝 넷째, 8월 전당대회에서 당권 잡고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