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9756

멸망에 이르는 ‘명분 없는 정치’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내로남불 안 하겠다, 성비위와 타협하지 않겠다, 팬덤정당이 아닌 대중정당 만들겠다, 586은 용퇴하고 더 젊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호소'한 지 '3일만에' '전격 취소'했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서 윤호중 위원장이 책상을 '쾅'치자, 박 위원장이 "난 왜 뽑았냐"며 소리를 지르고, 민주당 내부 조사보고서만 '23페이지' 최강욱 씨 징계를 두고 갈등을 겪기도 했는데요. '수치, 데이터' 없이 무대뽀로 들이받아 이 사달이 난 것 같은데, 586 용퇴론이 민주당 태생적으로 불가한 이유는 의원 '64%가 86세대'입니다. 즉, "86 정치인들 나가라"는 건데, 이게 뭘 의미하냐? ① "나 당 대표 안 시켜주고 '안 지켜준다?'" ② "'이재명 씨, 처럼회, 강성 지지층과 개딸들'로 분당이..

화천대유 2022.05.27

6.1 지방선거 투표 방법

'수치, 데이터'를 들이 밀어도 "아니다, '인기스타'다"는 이재명 씨는 "국내 ARS 응답률이 1~2%에 불과하고, 미국에선 15% 이하 여론조사는 발표도 못한다"고 했는데요. 당연히 '거짓말'로 미국에선 국내와 달리 여론조사 심의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으로 국채(빚) 천조국을 창시한 반면 윤석열 정부는 투자주도성장으로 투자 '천조국'을 창시했는데요. 지원 유세는 커녕 "타지역 인사들에 'SOS'를 검토 중이다."는 총괄선대위원장 '직책이 무색'한 이재명 씨는 "당선되더라도 선거 '패배 책임'져야 할 판이다"는데 뭘 하고 있냐? OBS 계양을 TV토론에서 윤형선 후보가 "'계양을 판교'처럼 만들겠다"는 이재명 씨에게 "계양구에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어느 정도인지, 주택..

화천대유 2022.05.27

야당 복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前민주당원 30대 여성에게 술을 권한 뒤 강제 '성추행'을 했다."는 고소에 대해 "'아니다', 사실무근이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선거 승리'가 원칙이라면, '성비위 연쇄 폭로와 586 용퇴론' 콤보가 비상식적이다는 게 사실일 것인데요. "① 이재명 씨 측이 친문을 궤멸시켰던 LH로남불2 아니냐? 와 ② 선거 시기가 아니라면 권력에 눌려 목소리를 내지도 못했을 것이다."로 해석이 분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복'이 터졌다"는데, 현재 민주당 내홍을 주도하는 건 (1) '박지현' 비대위원장 (2) 윤호중 원톱 체제에 반대했던 '민보협' 입니다. { 박 위원장 ↔ 민보협(2030) } 공통분모가 있는데, 바로 새롭고 따듯한 '이 재 명' 씨입니다. ..

화천대유 2022.05.26

박지현, 30대 여성 성추행 피소 양승조 징계할까?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민주당 당원 출신 30대 여성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A씨는 25일 양승조 후보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천안 동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A씨의 변호사에 따르면, "2018년 6월 말 천안시 한 식당에서 양승조 후보 6.13 지방선거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당원 20~30명이 모인 자리에서 양 후보가 바로 옆자리에 앉아 술을 권한 뒤 강제추행을 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지만 저항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최근까지 민주당원 신분을 유지했던 A씨는 "(법률)대리인이 민주당 성비위신고센터를 찾아가 제보를 해 당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본인이 오지 않았다며 신고를 접수해주지 않아 고소를 하게된 것이다."고 했습니다. 천안은 3선 중진이자 민주당 정책위의장..

화천대유 2022.05.26

침실만 '대형 아파트', 靑본관 32년 만에 공개

'이재명' 씨가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 해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둘러싼 당 내홍과 관련 "선거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했는데요. (번역: "일 났다") 이어 "가장 큰 영향은 구도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20일 만에 치러지는 선거에 한미 정상회담 등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정당 지지율이 낮아서 열세다"고 했습니다. (번역: 기대감을 올려준 검수완박 강행, 웃찾사 청문회 등 국정훼방을 부렸던 건 '처럼회'가 주도했으니 "내가 문제다") 계양을 보궐 접전에는 "'계양을 판교'처럼 만들겠다"를 제차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정치를 조금만 아는 분들은 다들 예측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출마하고 총괄선대위원장도 맡았다. 쉬운 선거였으면 굳이 나..

화천대유 2022.05.26

알바대통령 문재인 "개판쳤다"

민주당 전남 나주시장 윤병태 후보 캠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르바이트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에게 한마디로 '개판 친거다'"고 했는데요. MB·박근혜 정부 때 승승장구 했던 윤병태 후보는 '퇴직 후' 민주당에 가입,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캠프'였습니다. 대국민 사과가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는 윤호중 위원장의 지적에 박지현 위원장이 반박을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1) "윤호중 선대위원장에 같이 기자회견하자"했고, (2) "김민석 총괄본부장에 취지와 내용을 전하고 상의를 했다"며 "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했던건지, 어느 당의 대표가 자신의 기자회견문을 당내 합의를 거쳐 작성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요. 이어 말로만 여성인권 찾을 게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 주던가 뭘 그렇게 차별을 했다고 박 위..

화천대유 2022.05.26

'경기, 계양을' 누가 당선될까

준석이가 인천 계양을 기호 2번 윤형선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갑자기 왜 열심이냐, '이준석 사용법'에 따르면, 그냥 '이재명' 씨와 '김남국' 의원, 박지현 비대위원장 등 한테 한 소리 들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촉'도 안 오는 곳을 꼽으라면 ① '경기', ② '안남도호부'인데요. 훅 하고 가는 수가 있는 이 씨가 ARS는 못 믿겠다니, 면접 조사를 포함한 총 7회 실시 된 여론조사들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5.16~17' 이재명 9.9%p, MBN-리얼미터 '5.19~20' 윤형선 3.7%p, STI '5.20~21' 윤형선 0.5%p, 기호일보-KOPRA '5.20~21' 윤형선 0.3%p, 경인일보-모노리서치 '5.22~23' 이재명 2.6%p, ..

화천대유 2022.05.25

이재명, 계양을 판교처럼 만들겠다

이재명 씨가 25일 오전 일정을 갑자기 모두 취소하고 '비웠습니다'. 선거 일주일을 남겨두고 이례적이긴 한데, '아마도' 선거 판세를 돌아보려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대구 또는 광주를 방불케 하는 대선주자 '클라스'를 보여주지 못한 이 씨는 '손가혁' 창시자 답게 선거가 휴대폰으로만 되는 줄 알았는지 '공중전이 포함되는 전국선거 vs 백병전 지방선거'를 구별 못하고 외지인들을 동원해 '인기스타'인 척을 하다가 '사고만 치는' 통에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외우세요", 이 씨 목표는 22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휘두를 수 있기 때문에 '당권'을 잡아야 하는데, "(1) '낙선'하면 '즉사' (2) 신승하면 고사"에 당권 행보도 불투명해진 것 같습니다. 이 씨 아킬레스건은 "인천이 호구냐"로까지 번진 "계..

화천대유 2022.05.25

퇴출 위기 박지현 "586 운동권 용퇴하라"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선대위 모두발언'을 통해 "물러서지 않겠다"고 586 용퇴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의 입장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의 정치는 88년도 정치인들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격차와 차별, 불평등을 극복하는 것이 목표다. 2030세대들은 이 격차와 차별과 불평등의 최대 피해자이자 해결의 주체다. 586 운동권은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 "대선에서 졌는데도, 내로남불도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도 반복되고, 당 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팬덤정치도 심각하고 달라진 것이 없다. ("'비상징계권'을 발동하겠다"는)'최강욱 봐주자'는 식의 잘못된 팬덤정치 끊어내야 한다. 극렬 지지층, 문자 폭탄에 절대 굴복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의 열세를 만회하려면 읍소전..

화천대유 2022.05.25

박지현, 이낙연 배후설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에 민주당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박 위원장은 하루 전날(23일) 윤호중 위원장에 기자회견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렸고, 공동 기자회견까지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윤 위원장이 "왜 하필 내일이냐"며 회견을 만류했고, 이재명 씨 측이나 선대위 핵심 관계자에게도 회견 계획을 '알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대체 선거를 일주일 남은 시점에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설마 (+)가 될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멍청한 것은 아닐테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첫째, 안철수 대표가 공학 석사를 받고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은 펜실베니아대 교수였던 '바이든' 대통령이 "나도 서른에 상원이었다."며 "대통령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야당 대표니까 더 '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

화천대유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