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샤오미 미 5(Mi 5) 심층 분석



이번 글에서는 tb sns 공식 추천 스마트폰인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넥서스5X, 넥서스6P 외 2016년도 상반기 '구매 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 이라 평가한 샤오미 미 5(Mi 5)의 첫번째 소개에 이어 자세히 알아보는 글이다.


• → 샤오미 미 5 핸즈온: 믿을 수 없는 폰(참고)


이번 MWC 2016에서 가장 주목 받은 기기는 기획기사(뉴스와 기사를 가장하여 돈을 받고 써주는 광고)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논하지만


• LG 전자 G5 발표 스펙 정리 및 감상 후기와 첫인상 평가(참고)

•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언팩 이벤트 감상 후기 첫인상(참고)


'LG전자의 G5' 였다. LG전자는 수상 부문 총 32개를 휩쓸었고, MWC 2016 최고의 스마트폰(Best Mobile Handsets & Devices)' 으로 선정됐다.(via: 연합뉴스)


그러나 해외 매체들에서는 32GB, 64GB, 128GB 모델 중 가장 최고가를 기준으로 해도 G5와 GS7/Edge의 절반에 불과한 Mi 5에 주목하는 중이고, 미국 내에서 쓸 수 있냐? 에 관하여 관심을 갖는 중이다.


분해


Source: it186, Via: Gizmochina


보통 애플 신제품이 등장하면 "누가 먼저 분해하나?" 로 경쟁한다. 그냥 때려 부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품 하나 하나를 분해하고 어떤 부품이 쓰였고 부품 가격이 어떻게 되며 하드웨어적인 특징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수리할 수 있다." 며 주로 사설 AS 업체에서 분해하고 이 방면에서 인지도가 있는 업체가 iFixit 이다.(구글 넥서스, 삼성, LG, Sony, HTC 등 다른 업체의 기기들도 종종 분해한다.)



샤오미 미 5도 이미 분해됐다. 중국 it168 에서 공개한 것으로 샤오미 미 5가 공개된지 24시간이 채 되질 않아 분해됐으며 가장 high end 플래그십인 128GB(후면 3D 세라믹 백커버 옵션이 추가된다.)의 분해였다.



잘 알다시피 미 5는 NFC 를 지원하고 3,000mA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PCB 보드 상단에는 메탈 프레임으로 둘러 쌓인 것을 볼 수 있고 칩셋의 발열을 막기 위한 써멀 그리스 / 겔 코팅을 볼 수 있다. 이 외에 다른 쿨링에 관한 것은 찾을 수 없었는데 이는 2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하나는 퀄컴이 스냅드래곤 820에서 발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거나, Mi 5에서 발열로 인한 퍼포먼스 제한이 상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수냉 쿨링 테스트가 스마트폰의 벤치마크 스코어를 바꾸다.(참고)

• 넥서스6P 리뷰 스냅드래곤 810 발열과 성능에 관한 후기(참고)



미 5에는 소니의 신제품 IMX 298 센서와 4축 OIS 의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지 못한 '카툭튀 없는 후면 완전 평면 1,600만 화소 카메라' 디자인이 가능했다. 오른쪽에 작은 카메라 부품이 전면 카메라다.



LG전자의 G5에는 있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에는 빠진 더 빠른 데이터 전송과 유선 충전 속도를 제공하는 USB Type-C 포트가 지원된다.


지문인식 센서는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전면 부 물리 홈버튼 디자인이고 FPC 1245 지문인식 센서로 확인됐으며,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1위 업체 Synaptics IC가 쓰였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터치 IC를 스냅틱스와 ST 마이크로로 부터 납품을 받아왔는데 이번 갤럭시S7의 부터 삼성의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자체 생산한다. 이를 두고 화웨이에서는 "우리는 노골적으로 납품 업체의 기술을 배끼지 않는다. 우리에게 기술을 팔라." 며 삼성전자를 대놓고 비판한 적이 있다.


 삼성 갤럭시S7에 자체 개발한 터치IC 부품 쓸 것(참고)



Key 스펙은 현재까지 출시된 다른 안드로이드 OEMs의 플래그십과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4GB RAM 이다. (소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3GB RAM이다.)


• 소니 MWC 2016 엑스페리아 X 시리즈와 신제품 발표 정리(참고)



eMMC 5.0 보다 더 빠른 UFC 2.0 플래시 메모리까지 확인됐다.


Mi 5 심층 분석


Source: ArsTechnica, AnandTech, XDA Developer


1. Spec



2. Price



샤오미 Mi 5는 총 3가지 모델과 가격으로 출시된다. 먼저 32GB 모델이 1,999 위안으로 단돈 '37만7,990.91원'에 불과하다. 그 어떤 스마트폰도 SD 820과 3GB RAM,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UFS 2.0 스토리지 스펙으로 구할 수는 없다.


다만, 2,299위안(한화 43만4,717.91원)의 64GB 모델과 비교했을 때 CPU 클럭수가 1.8 GHz로 제한되며 4GB RAM의 최상위 모델은 2,699 위안(한화 51만353.91원)이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32GB - 1.8 GHz, 3GB RAM, 37만 8천원

• 64GB - 2.15 GHz, 3GB RAM, 43만 5천원

• 128GB - 2.15 GHz, 4GB RAM, 51만 4천원


3. Build Quality


최상위 모델인 128GB는 32GB와 64GB와 달리 4GB RAM, 후면 세라믹 백커버가 제공된다. Ceramic이란 산업 용어로도 쓰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도자기 소재' 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다.



어? 도자기 소재? 라면 상온에서 열에 약하고 깨지기 쉬운거 아닌가요? 라는 의구심을 갖을 수 있겠으나 Mi 5에 쓰인 세라믹 후면 백커버의 강도는 특수한 가공 처리를 통해 '모스 굳기(Mohs' scale of mineral hardness) 8' 의 강도를 갖는다.



모스 굳기계를 기준으로 한 굳기의 상대적인 기준에 따르면 강도 8이면 '황옥'의 강도에 해당된다. 참고로, 모스 굳기는 '단순히 상대적인 측정값' 으로 모스 굳기계에서 각 도수 사이에 절대적인 관계에 있어 O도가 O도 보다 몇배 더 단단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강도와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4. UFS 2.0 Flash Memory



차세대 내장 메모리라 평가받는 UFS 2.0은 낸드 플래시 솔루션 중 하나로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낸드 플래시와 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가 하나의 FBGA 패키지로 통합되어 내장된 메모리 카드를 말한다.) 방식 보다 읽기, 쓰기 속도가 더 빠르며 앞으로 출시되는 IT 기기는 점진적으로 eMMC에서 UFS 2.0으로 바뀔 것이다.



초당 780 MB 읽기, 초당 160 MB의 쓰기 속도와 임의 읽기 32,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쓰기 17,000 IOPS로 eMMC 대비 약 3배 더 빠르다.


5. Camera


Mi 5의 하일라이트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카메라' 였다. 구글 부사장 출신으로 (아만다 로젠버그 논란 이후)구글 퇴사 후 샤오미 부사장 직을 역임 중인 휴고 바라(Hugo Barra)는 Mi 5 공개 전 부터 웨이보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Mi 5 촬영샷을 올리는 등 카메라에 관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샤오미 Mi 5에는 4-축 OIS 시스템의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많은 다른 폰들과 달리 주목할 점은 1,600만 화소에도 불구하고 Mi 5의 카메라는 완전히 후면과 평면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는 1,600만 화소 카메라였으나 카툭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S7에서 화소수를 스펙 다운 시키고 브라이트셀 카메라 기술을 도입한 1,200 만 화소 카메라를 선보였다.



센서는 소니 브랜드의 신제품 IMX298로 자동 초점과 DTI(Deep Trench Isolation), pixel-to-pixel 아이소셀과 퀄컴의 스펙트라 이미지 프로세를 지원한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OIS(광학 이미지 안정화, 흔들림 보정) 기능은 2-축으로 흔들림을 보정하는데, 이의 2배에 달하는 4-축으로 좌우 뿐만 아니라 위아래까지 흔들림을 보정해준다.


샤오미의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뿐만 아니라 전면 카메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면 카메라는 400만 화소 울트라픽셀 카메라가 탑재되어 저조도 환경에서의 화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6. Display



디스플레이는 5.15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다. FHD는 HD, QHD, UHD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규격으로 특히 FHD 해상도는 가장 널리 쓰이는 사실상 표준 규격(de facto standard)이다.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고해상도를 제공하지만, 모바일 기기에 있어서, 그것도 테블렛도 아니고 스마트폰에 있어 높은 해상도는 큰 의미가 없다.


• 4K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의미 없는 5가지 이유(참고)


7. Design



Mi 4 의 디자인이 판판했던 반면 Mi 5는 올 커브드 디자인이 채택됐다. 커브드 글래스 후면은 2015년 출시됐던 Mi Note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Mi 5는 커브가 약간 더 강조됐으며 메탈 재질로 엣지 둘레를 마감 처리 했다. 엣지 디자인은 갤럭시S7의 엣지 디자인을 연상케 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아이폰, 갤럭시를 적절히 섞은 듯 하며 엑스페리아의 디자인까지 채용했다는 의견도 있다.


8. etc.



기타 스펙으로는 유사 크기 다른 스마트폰들 보다 대용량 3,000 mAh 배터리, 125g이라는 경량화(128GB 모델은 세라믹 옵션으로 135g), USB Type-C 를 지원한다. Quick Charge 3.0은 SD 820 스펙이니 당연히 지원된다.


9. Release


미 5는 우선 3월 1일 중국 출시가 시작된다. 현재 샤오미는 중국, 인도에서만 기기를 판매중이며, T-Mobile의 망을 임대한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 US Mobile을 통해 일부 기기가 미국에서 판매된다.


화웨이가 그러했듯이 미국 시장 진출 전 유럽 진출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MWC 2016에서 샤오미 측의 공식 답변은 "아직 계획이 없다." 며 일축했다.


10. 국내 이통사 개통 가능 유.무


Source: Android Central



미 5는 LTE 밴드 : 1 / 2 / 3 / 4 / 5 / 7 / 8 / 12 / 13 / 17 / 18 / 19 / 20 / 25 / 26 / 27 / 28 / 29 plus 34 / 35/ 38 / 39 / 40 / 41 까지 지원하고 FDD 와 TDD 를 모두 지원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한국에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LTE 네트워크 통신 방식은 TDD 다.


• 해외 스마트폰 구매시 주의할 점 LTE-TDD와 FDD 방식의 차이(참고)



대한민국의 이동통신 주파수 - 출처 )


11. O.S


샤오미는 순정 AOSP를 커스터마이징한 MIUI 롬을 쓰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MIUI 롬은 지난 1월 7일 배포된 MIUI 7.1 로 안드로이드 롤리팝 기반이다.


 샤오미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기반 MIUI 7 출시 4가지 특징적 기능(참고)

• 샤오미 오페라 재단과 팀업으로 MIUI7 데이터 절감(참고)


미 5에 들어간 MIUI 는 롤리팝 기반이 아닌 '마쉬멜로우' 기반이다. 그러나 UI 디자인 등 외향적인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2016년 2월 20일 '샤오미 스토리' 라는 샤오미 사용자 카페에 따르면, xiaomi.eu 6.2.18 글로벌 버전 롬 부터 한글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샤오미가 한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대기업 보호 정책으로 해외 제품들에 대한 규제 장벽이 워낙 높아 샤오미가 공식 한국 진출을 하기는 녹녹치 않을 것이다.


12. Benchmark


AnandTech에서는 Kirin 950(화웨이 메이트 8), 퀄컴 스냅드래곤 810(넥서스 6P), 엑시노스 7420(삼성 갤럭시S6), 퀄컴 스냅드래곤 820(샤오미 미 5) 의 벤치마크 퍼포먼스를 비교했다.



PCMark 에 따르면 SD 820의 Mi 5는 웹 브라우징에서는 오히려 SD 810 보다 낮은 최저점을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전체적으로 중요한 성능인 쓰기 속도에서는 화웨이 메이트 8 보다 낮은 7,428 점을 기록했으나 GS 6와 N6P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동영상 재생에서는 화웨이 메이트 8이 월등히 앞선다. 그러나 사진 편집은 10,216 점으로 큰 차이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의 GPU 성능으로 Adreno 530 이 주요 원인이다.


SD 820의 Adreno 530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에 탑재되는 엑시노스 8890(Mali-T880 MP12), 화웨이 Kirin 950과 955(Mali-T880 MP 4), 미디어텍의 Heilo X20(Mali-T880 MP4)의 GPU 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AnandTech에서는 LG G5에 관한 비교도 해보고 싶었으나 어플리케이션 설치 불가로 G5에 대한 비교는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MDP/S 플랫폼에서는 샤오미 미 5가 '매우 잘 만들어진 MDP 기기' 이고 심지어 다른 최신 기기들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아마도 새로운 드라이버를 탑재했기 때문이라 전했다. 


13. Conclusion


여기서 부터는 객관적인 내용이 아닌, 주관적인 의견이 간헐적으로 개입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카메라를 쓰기 위해서' 또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또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스마트폰 구매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부수적인 것들'에 해당됩니다. 지난 2월 25일 Blancco Technology Group 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아시아 소비자들은 카메라, 배터리, 헤드셋, 마이크로폰, 통신사 시그널 보다 퍼포먼스(성능)을 중요시합니다.



샤오미는 이런 소비자 성향의 최소 니즈(needs)를 맞춰 퀄컴의 최상위 칩인 Adreno 530 GPU의 SD 820, 3~4GB RAM의 미 5를 선보였습니다. AnandTech의 벤치마크에서 쓰기 속도가 가장 높은 이유인 UFS 2.0 플래시, VoLTE 통화 지원, 지문인식 리더, 좌우 뿐만 아니라 위아래까지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4-축 OIS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백만 화소 울트라메가픽셀 전면 카메라까지 LG G5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습니다.


• 32GB - 1.8 GHz, 3GB RAM, 37만 8천원

• 64GB - 2.15 GHz, 3GB RAM, 43만 5천원

• 128GB - 2.15 GHz, 4GB RAM, 51만 4천원


그러나 가격을 보면 최상위 기종을 놓고 보더라도 갤럭시S7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넥서스6P 언락폰이 67만원(현재 5만원 할인으로 62만원), 16GB 넥서스5X가 50만 9천원(현재 5만원 할인된 45만 9천원) 임을 감안한다면 Mi 5 가성비가 어느 정도인지 느낌이 올 것입니다.



물론, 넥서스5X와 넥서스6P는 iOS와 마찬가지로 3년간 구글로 부터 직접 OS SW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빼박 장점' 이 있고, G5와 GS 7은 매우 high-end 기기입니다.




우선, 두 기기 모두 거의 모든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기기에 쓰이는 Hi-Fi 오디오 칩이 쓰였으며 LG V10 과 마찬가지로 ESS 오디오 칩이 탑재되어 32bit-DAC를 지원합니다.


ESS 오디오 칩은 음향 전문 기술 업체 ESS가 발표한 SABRE 9018AQ2M DAC칩으로 129dB, DSD 11.2MHz 샘플링, DSD/PCM 음원 32 비트, 최대384KHz 지원, 소비 전력 40mW, 대기 전력 1mW의 저전력 설계(소비전력은 40mW 이하, 대기시 1mW 이하)가 주요 스펙이며, 이 칩은 Hi-Fi DAC(Digital Analog Converter)로 아날로그 원음 재생을 목표로한 기술이 적용되어 CD 음질 보다 약 6.5배 고음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LG G5는 B&O(뱅앤올룹슨)과 협업으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 디지털 to 아날로그 컨버터로 디지털로 녹음되어 있는 음원 파일을 아날로그 형태로 컨버팅해주는 역할을 수행) 모듈을 지원하여 B&O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이전에 미리 설명했듯이 LG Hi Fi Plus 모듈은 G5 모듈 외에도 일반 스마트폰이나 PC와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휴대용 하이파이 덱입니다.


자,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비록 미 5에 굳이 단점을 꼽아보라고 해본다면 '음향' 을 지적할 수 있는데요. 이런게 문제가 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꼭 LG Hi Fi Plus 모듈 외에도 시중에는 USB 타입의 모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ViPER4Android 로 갭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니, 여기서 부터의 선택은 본인의 몫이 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만을 놓고 얘기를 이끌어 왔는데, 이제 iOS 기기입니다. 애플이 3월 22일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의 4인치 아이폰이 있죠. 4인치 아이폰의 최대 관건은 A8 프로세서인가 A9 프로세서인가인데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둘 다 의미 없습니다.'


A8 프로세서라면 출시된 후 약 5개월 뒤면 2세대 이전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기로 전락할 것이고, A9 프로세서라면 퍼포먼스는 보장되나 배터리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 4인치 아이폰 se 부품 3D터치 없음 확인과 3월 22일 출시 루머(참고)

• 4인치 아이폰 se A9 프로세서, 1,200만 화소 카메라, $450 ~ $500으로 출시될 것(참고)

• [특집]아이폰7 아이폰6c(5se) 갤럭시S7 LG G5 샤오미 미 5(참고)


다만, 가격이 $400 ~ $500(한화 약 49만4천원 ~ 61만8천원) 정도로 iOS 를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충분히 메리트 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와 FBI가 사실상 아이폰에 백도어를 심으라는 요구에 대한 애플의 태도, 한국도 '대태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가 논란인 것을 감안해서 말이죠.



사실 이런 법안이 아니더라도, 이미 국정원에서는 작년 여름 '이탈리아 해킹팀 갈릴레오'로 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국민 세금으로 구매하여 한국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랜덤 해킹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알아야 할 것들 쉽게 요점 정리(참고)


(대테러법안이 통과되면 어떤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관하여 할 말이 많은데 얘기가 너무 산으로 가니 짧게 줄입니다.)


여기까지가  2016년도 상반기 '구매 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 샤오미 미 5에 대한 좀 자세한 소개였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조언을 드리자면, 안드로이드 기기를 찾는다면 화웨이 P9도 기다려볼 법 하고, 가격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질 않는다면 4인치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22일을 기준으로 약 5개월 후에는 A10 프로세서와 듀얼 카메라로 중무장한 아이폰7이 있다는 것 또한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새 PowerVR GPU의 3D 광선 추적과 양자물리학은 실사와 같은 향상된 3D를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에 가져올 것이다.(참고)



• 아이폰7의 듀얼 카메라 기술의 장점을 보여주는 데모(참고)



• (듀얼 카메라)화웨이 P9 디자인 유출과 Kirin 955 벤치마크(참고)

• Xiaomi Mi 5 review: It’s hard to argue with $305 for a Snapdragon 820 - Ars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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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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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썸즈업 2016.02.28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나라는(언제 부턴가 우리나라라는 표현이 창피하긴 하지만)는 워낙에 대기업 보호정책으로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표현에서 한숨이 막 나옵니다.
    일전 질문에 대한 한줄 요약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업 준비때문에 부딛치는 인도현지법은 자국민 자국산업 보호정책이 소기업을 위주로 잘 짜여져 있더라는것을 실감할거든요.
    현지인과 합작을 유도하여 궁극적 부가가치의 현지화 같은 정책 말이죠.
    사설줄이고, 미5는 아이폰을 버린다면 가차없이 must have item 인듯 싶습니다.

    • BlogIcon T.B 2016.02.28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마이크로맥스와 같은 인도의 삼성전자를 위주로 인도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정책인줄 알았는데 소기업 위주인가봐요.

      인도 정부는 알고 있는거죠. 하나 보다 여럿이 낫다는 것과(게다가 인도는 13억..) 하나만 잘 사는게 아닌 인도 국민들 전체가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만약 저라면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를 구글이 직접 보안패치와 함께 가장 빠르고 적절하게 3년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넥서스를 선택할 것 같아요.

      그러나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라는 최신 high end 기기를 경험하기 위해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미 5만한 것도 없어보입니다~

    • BlogIcon 2썸즈업 2016.02.28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는 애플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 없는 애플이지만 인도에서는 직영 애플매장을 승인해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하는 것을 보면 대기업에도 해당되는 정책인듯 싶습니다. (법적으로는 수입과 소매를 외국인 단독법인으로는 할 수 없다. 다만, 인도내 생산공장이 있다면 예외로 한다인듯 싶습니다) 어떻게든 부가가치를 인도내에서 이루도록 하는 법조항이 있다는 거지요.
      인도내 자동차시장 2위 점유율(17%)인 현대자동차가 인도내 공장이 없다라면 판매법인은 외국인 합작회사이어야 하는 거예요.

      아이폰을 버릴 이유는 없지만, 구글 업데이트가 걸리긴 하는군요. ㅠㅠ

    • BlogIcon T.B 2016.02.28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점유율 2위에요? 저 몰랐습니다.
      썸즈업님한테 여러번 배우네요 ㅎㅎ

      애플이 인도에 진출하려는 이유는
      1. R&D 센터 설립
      2. 13억 인도 시장, 2016년도엔 글로벌 1위 중국, 2위 미국을 뒤엎고 2위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
      3. 저번에 한번 대화를 나놨다시피 반드시 30%의 인도내 기업과 협업해야 하는 규제를 애플에게 예외적으로 적용(향후 다른 외국 기업들에게 확대될 것)

      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MIUI 업데이트도 있습니다만.. 삼성전자랑 딱히 차이도 없이 느립니다. CM롬을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CM이 새 안드로이드에 관한 업데이트는 OEMs보다 빠른데 보안 업데이트가 구글만 못하죠 -_-

    • BlogIcon T.B 2016.02.28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구 미 5 얼마나 팔렸나 궁금해서 샤오미 홈피 가봤더니 1,400만명 돌파 -_- http://ryueyes11.tistory.com/7878 난리났어요 ㅋㅋ

  2. BlogIcon 간마늘 2016.02.29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S7, G5 모두 내장 메모리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는 eMMC 5.x이 아니라 UFS 2.0가 맞습니다.... 애초에 UFS 2.0는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입니다.

    이게.... 엑시7420과 스냅810부터 지원하던건데 작년에는 GS6 계열, GNote5하고 메이주의 PRO 5만 사용했는데 올해되니까 드디어 활성화 되더라구요... SK하이닉스나 도시바도 양산 개시한 지 얼마 안된 것 같구요.

    • BlogIcon T.B 2016.02.29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장메모리 UFS 2.0 낸드 플래시인가요? GSMArena 등 스펙을 암만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아서요. 링크 걸어주시면 즉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간마늘 2016.02.29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정합니다. 삼성전자만 확실하게 UFS 2.0이라 밝히고 있고 LG전자는 단순히 UFS 라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http://www.samsungmobilepress.com/2016/02/22/Galaxy-S7
      http://www.lgnewsroom.com/2016/02/lg-debuts-the-g5-its-first-ever-modular-smartphone-2/

      각 사 공식 보도자료 입니다.

      다만, UFS 1.0이 eMMC 4.5와 eMMC 5.1 사이 수준의 성능(읽기 기준으로 UFS 1.0이 160MB/s고 eMMC 5.1이 250MB/s)이고 플래그십인데 굳이 구형 규격을 넣지는 않았을 듯 하네요.

    • BlogIcon T.B 2016.02.29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당 부분 아예 삭제하여 수정했습니다. 바른 지적과 피드 감사합니다.

  3. BlogIcon preday 2016.03.03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가 정말 대박이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탐나네요 Mi5

  4. BlogIcon HailtzHait 2016.03.03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약할려다가 Micro SD 카드가 안된다길래 접었습니다. ㅠ_ㅠ
    세라믹 재질 같은거 필요없으니까 SD카드 슬롯이나 해주지 삼성처럼 빼버렸더라구요.
    용량장사할려고 그러는가 봅니다....

    PS. 제 샌디스크 SDXC 128GB를 장착하고싶습니다 (주륵)

    • BlogIcon T.B 2016.03.04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이 ㅋㅋ 128G 해도 가격이 -_- 메인폰이라면 몰라도 서브-폰으로는 충분히 가치가 넘친다고 봐요.(제가 지금 넥6P 32GB 사용중입니다!) 32GB 엔트리 모델 벤치마크 떴습니다~

    • BlogIcon T.B 2016.03.04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고 말하고 끝낼려다가 http://ryueyes11.tistory.com/7930 따로 소개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