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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언팩 이벤트 감상 후기 첫인상

T.B 2016. 2. 22. 11:18


LG전자의 MWC 2016 G5 데이 이벤트 발표가 B급 감성을 가진 '신선하고 참신' 했던 발표였다면, 삼성전자의 MWC 2016 갤럭시S7 언팩 이벤트 발표는 '노련함' 이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발표 처음 아예 삼성 모바일 역사부터 훓고 올라가 '삼성전자 = 휴대폰 제조업체' 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이번이 그 역량에 관하여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는 고동진 사장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G5 데이에서 LG전자는 모듈러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G5 기기 자체 보다는 LG가 준비한 G5 Friends라는 주변기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던 반면에 삼성전자는 S7 자체와 S7을 둘러싼 생태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글은 예고 했던데로 삼성에 관한 사회적 문제를 배제하고, '기덕' 입장에서 새로 출시된 모바일 기기만을 놓고 받은 첫인상에 관한 평가이니, 삼성에게 거부감이 있는 분들께서는 조용히 브라우저를 닫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블로그를 통해서 다 소개했던 내용들인지라 아마도 김이 빠졌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부터 차분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주요 스펙



CategoryGalaxy S7Galaxy S7 edge
Operating SystemAndroid 6.0 MarshmallowAndroid 6.0 Marshmallow
Display5.1-inch 2560x1440
Super AMOLED
5.5-inch 2560x1440
Super AMOLED
Dual edge screen
ProcessorLatest Snapdragon or Samsung ExynosLatest Snapdragon or Samsung Exynos
Storage32GB32GB
ExpandablemicroSD up to 200GBmicroSD up to 200GB
RAM4GB4GB
Rear Camera12MP f/1.7
1.4-micron pixels
OIS
12MP f/1.7
1.4-micron pixels
OIS
Front Camera5MP f/1.75MP f/1.7
ConnectivityWi-Fi 802.11 ac MIMO
Bluetooth v4.2 LE
ANT+, USB 2.0, NFC
Wi-Fi 802.11 ac MIMO
Bluetooth v4.2 LE
ANT+, USB 2.0, NFC
Chargingmicro-USB
Fast charging
Qi wireless
Powermat wireless
micro-USB
Fast charging
Qi wireless
Powermat wireless
Battery3000 mAh3600 mAh
Water resistanceIP68 ratingIP68 rating
SecurityOne-touch fingerprint sensor
Samsung KNOX
One-touch fingerprint sensor
Samsung KNOX
Dimensions142.4 x 69.6 x 7.9 mm150.9 x 72.6 x 7.7 mm
Weight152g157g

30년전 처음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히면서 시작한 고동진 사장의 연설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들과 함께 오버랩된 그의 연설은 청중들을 사로잡았고, 이어서 바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에 관하여 삼성 기어VR 헤드셋과 함께 소개가 시작됐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위에서 정리하고 시작했던 것과 같이 그간 알려졌던 루머와 일치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출시되는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한국 외 기타 국가의 인터네셔널 모델은 엑시노스 8890이 쓰입니다.



지난 2월 16일, 유출됐던 Antutu 벤치마크에 따르면 GPU 점수를 포함한 토탈 스코어가 엑시노스 8890 모델이 105,000점, 스냅드래곤 820(Adreno 530) 모델이 125,288 점으로 엑시노스 8890(Mali-T880 MP12) 보다 20,000 점 가량 퍼포먼스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월 18일 Kirin 955의 Geekbench 벤치마크라는 주장하는 점수가 올라왔는데요. 그간 유출됐거나 공식 확인된 SoC 칩 순위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Single-Core ranking


Apple A9(아이폰6S/+): 2,576 점

Snapdragon 820(developer unit): 2,320 점

Snapdragon 820(LG G5): 2,248점

Helio X20(미출시): 2,103 점

Kirin 955(화웨이 P9): 2,018점

Exynos 8890(갤럭시S7 인터네셔널): 1,873 점

Kirin 950(화웨이 메이트8): 1,871 점


2. Multi-Core ranking


Kirin 955(화웨이 P9): 7,239점

Heilo X20(미출시): 7,037 점

Kirin 950(화웨이 메이트8): 6,245 점

Exynos 8890(갤럭시S7 인터네셔널): 5,946 점

Snapdragon 820(LG G5): 5,601 점

Snapdragon 820(developer unit): 5,400 점

Apple A9(아이폰6S/+): 4,578 점


다만, 어디까지나 '유출된 점수이자 유출이라 주장하는 점수' 이기 때문에 실제 출시된 후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결과가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점수는 디폴트 환경에서의 측정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경우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IP68 규격 방수와 방진 기능을 탑재했으며 G5와 함께 Always-on을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도 일치했고, Always-on에서는 아예 캘린더를 통으로 디스플레이 하여 G5 보다 더 넓은 컨텐츠를 표기합니다.




루머로는 하이브리드 microSD 슬롯으로 듀얼 SIM을 지원할 것이라 했는데, 이 부분에 관한 내용은 없습니다. 아마도,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넓어 하나의 이통사가 모든 네트워크를 커버할 수 없는 중국 또는 인도에서 출시되는 로컬 에디션에 따라서 스펙의 차이가 있을 것을 예상해봅니다. LG G5가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반면 GS 7은 200GB까지 지원하고, USB Type-C 포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어김없이 애플을 디스해줬는데요. 아이폰6S의 단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지난 2015년 10월 14일 공신력이 높은 독일 카메라 전문 사이트 DxOmark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에 관하여 순위를 발표했는데, 아이폰6S는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굳이 삼성이 친절하게 갤럭시S7과 아이폰6S를 비교하지 않더라도, 넥서스6P와의 야간 촬영 비교샷을 통해서 저조도 환경에서의 아이폰6S의 단점이 크게 이슈화 된적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S7 카메라는 전작인 S6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보다 스펙이 다운된 1,200만 화소로 화소수가 줄어들었으나 조리개가 f 1.7에서 f 1.9로 늘어나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이 더 용이해졌으며, S6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카툭튀(카메라 툭 튀어나온) 디자인 문제도 해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 인베스터 포럼(Investor Forum)에서 카메라 모듈의 높이를 17%까지 줄일 수 있는 '브라이트셀(BRITECELL) 카메라' 기술을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갤럭시S7의 인터네셔널 모델인 엑시노스 8890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죠? 차이점으로 애플은 늘 오리지널 아이폰에 관한 비교로 시작합니다만 삼성전자는 전작인 엑시노스 7420 대비 30.4% 더 빨라진 CPU와 무려 63.9% 향상된 Mali-T880 MP4 GPU 퍼포먼스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4년 3월 27일에 출시됐던 갤럭시S5 부터 동결했던 GPU Mali-T760 이후 처음으로 GPU 업그레이드가 이뤄졌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퍼포먼스 향상이 가능했습니다. ARM Holdings 에서 라이센싱으로 풀린 Mali 그래픽 아키텍처가 2015년 T880을 발표하기 전 까지 GPU를 동결했으며, 체적(화면 크기)은 커지는데 GPU는 그대로이니 당연히 GPU 퍼포먼스(고화질 게임에서의 화면 깨짐)가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작년 11월 24일, 2016년 스마트폰 트랜드는 '3D터치, 보안, 쿨링' 이 될 것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화룡(火龍) 이라는 별명의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논란을 보고 있자면 당연한 얘기였습니다. CPU와 GPU 점유율이 늘어나면 발열이 있고 → 발열을 그냥 두면 SoC 또는 기판이 타버리기에 → 시스템에서 스로틀링 속도를 낮추기 때문에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저하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에 따라서 쿨링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는 지적이었습니다.


참고로, 구글은 mid-프레임을 방열판으로 사용하고 하드웨어 암호화로 퍼포먼스를 제한하여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를 잡았습니다만, 발열 문제와 함께 퍼포먼스도 잡아버렸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난 12월 4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의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해 발열을 잡기 위해서 히트 파이프를 채택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고, 이번 언팩 이벤트에서는 퍼포먼스 향상 소개와 함께 히트 파이프를 소개하면서, 엑시노스 8890의 퍼포먼스가 전작인 7420(상단 그래프 참고)과 같이 장시간 사용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고, 그렇게 예상됩니다.




갤럭시S7 언펙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벌칸(Vulkan)' 규격을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발표입니다. 이 벌칸 규격을 설명하기 위해서 인피니티 블레이드(Infinity Blade)로도 유명한 에픽(Epic) 게임사의 공동 설립자에자 CEO인 Tim Sweeney가 등장했는데요.



안드로이드 N 부터 크로노스 그룹의 벌칸 그래픽 API를 공식 지원할 것이고, 삼성전자는 에픽 게임사, 구글과 협업으로 벌칸 API를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이 갤럭시S7이 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는 그간 Imagination Technologies 의 PowerVR 시리즈에 밀려 늘 낮은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해오던 안드로이드 OEMs들에게 비약적인 그래픽 퍼포먼스 향상을 제공할 것입니다. 물론, 애플도 놀고 있지는 않을 것인데요. 지난 CES 2015에서 Imagination Technologies에서는 광선 추적과 양자물리학이 적용된 GR6500을 공개했습니다.


• 벌칸(Vulkan) 1.0 API 공식 배포(참고)

• 새 PowerVR GPU의 3D 광선 추적과 양자물리학은 실사와 같은 향상된 3D를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에 가져올 것이다.(참고)



갑자기 중간에 뜬금없이 삼성페이(Samsung Pay)가 등장하면서 삼성페이가 각 국가들의 여러 금융사들과 협업중이라는 것을 강조했는데요. 이는 아마도, LG전자가 퀄컴, 구글, Parrot과의 협업을 강조했다는 점과 아직 LG 자체적으로 근거리 무선 통신 NFC 기반 모바일 결재 시스템을 런칭하지 못했다는 것을 통해 차별성을 두고자 '급조 또는 발표 순서가 바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삼성페이 설명을 하고 갑자기 또 여러 게임사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고 나오는데요. 삼성페이가 중간에 끼어들어갔다는 인상으로 순서가 바뀌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갤럭시S7 외의 것들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자체를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그 외의 것들은 짧게만 소개했습니다. 즉, 처음 시장에 선보이는 것들인지라서인지 삼성전자에서도 크게 비중을 두지 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커넥트 오토(Connect Auto)는 차량의 대쉬보드에 온보드 포트를 통해서 연결되어 GPS 기반으로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량 전장 부품입니다.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 부품 사업에 진출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타이젠(Tizen) 기반에 보안솔루션인 녹스(KNOX)를 지원합니다. KNOX가 처음 발표됐을 때는 보안상 문제가 지적되어 미국 백악관 납품이 무산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영국과 중국 등에서 보안 인증을 받을 만큼 KNOX의 보안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언팩 이벤트의 '하일라이트' 이자 주목해야 할 부분은 벌칸(Vulkan)입니다. 벌칸 API야 말로 스펙에서도, 퍼포먼스에서도 계속해서 애플의 A-프로세서에 밀리는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많은 분들은 프로젝트 비욘드(Project Beyond)의 연장선인 기어 360(Gear 360)을 꼽지 싶습니다. 포지션도 가장 마지막에 자리잡은 기어 360카메라는 프로토타입 모델 대비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우리의 시야각이 감당하지 못하는 곳 까지, 비전문가들에게 3,000만 화소 f 2.0 조리개를 통해 컴팩트한 VR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VR 컨텐츠의 대중화' 가 선언된 순간입니다.


기어 360 스펙


• Two CMOS 15 megapixel fisheye cameras (Bright Lens F2.0)

• DRIMe5s Image Processor

• Dual Lens 3840×1920 (30fps) video

• Dual Lens 30MP (7776×3888) images

• MicroSD card (Up to 128GB)

• 0.5” (72 x 32) PMOLE display

• IP53 Certified Dust and Water Resistant

• WiFi 802.11 a/b/g/n/ac (2.4/5GHz), WiFi Direct, Bluetooth v4.1, NFC, USB 2.0

• 153g (including battery) weight

• 1,350mAh Li-ion battery






대미를 장식하는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구글, 삼성, 페이스북이 협업으로 미래 컨텐츠 사업으로 VR 컨텐츠를 꼽았으며, 기어 VR 헤드셋을 통해서 재생된 VR 컨텐츠가 1백만 시간을 넘었고, 페이스북에서는 20,000 회 이상의 360도 VR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마크 주커버그는 방한 당시 삼성전자 본사 서초사옥(수원으로 이전하고 서초사옥에는 금융계열이 들어온다고 합니다.)에서 이재용 부회장 등과 삼성과 페이스북간의 협업을 한 적이 있으며, 이후 "(해외 인터뷰에서)아이폰은 비싸고 가격을 내릴 소지가 다분하다. 애플은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는다." 며 아이폰을 디스한 적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삼성전자와 VR 컨텐츠 외에도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Free Basics라는 무료 인터넷 보급 사업을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Design



Dust and waterproofing



MicroSD card slot



Wireless charging



Cameras



Always-On Display



Edge UX



Games



Accessories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미국 현지시각을 기준으로 3월 11일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전에 알려졌던 루머로는 갤럭시S7엣지의 경우 유럽 출시는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포커스를 맞춘 기기는 5.5인치 페블렛이 아닌 5.1인치 GS 7이지 싶구요.


가격의 경우 지난 2월 15일, S6 대비 10% 낮은 가격(그래서 S6와 디자인 동결)이 되어 언락폰 가격을 기준으로 넥서스6P와 유사한 가격이 될 것이라던 루머를 완전히 뒤집어, 32GB 모델이 한화 약 95만1,089.50원, S7엣지는 108만1,848원 정도가 되어 아이폰6S와 유사한 가격이 될 것이라는 가격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좌: 아이폰6S 국내 출고 가격, 우: 아이폰6S플러스 국내 출고 가격)


9to5Google 에서는 미국 4대 이통사별 가격을 공개했는데요. 간략하게 대략적으로 평균을 정리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S7: 32GB 모델, 매월 $24.17(2만9,770.19원) ~ 약 $26 24개월 할부

 갤럭시S7엣지: 32GB 모델, 매월 $26.50(3만2,640.05원) ~ 약 $30 24개월 할부


GS7 32GB 모델을 기준으로 약 29,800 원 x 24개월 = 715,200 원이 나옵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통사 보조금이 포함되기 때문에 언락폰 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언팩 이벤트를 통해서 S7 기기 자체를 강조했습니다. 차량 전장 부품 사업은 이제 막 시작 단계인지라 크게 강조하지 않은 듯 했고, 마크 주커버그까지 출연하여 강조한 비전문가들에 대한 VR 컨텐츠 대중화를 선언했다는 것, 벌칸 API까지 소개됐습니다. 이같은 시도는 아마도 삼성전자가 S7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 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여기에 커넥트 오토, 삼성 페이, VR 컨텐츠가 포함됐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GS 6에서 잡았어야 할 적절한 가격 포지션을 GS 7에서도 잡지 않고, 계속해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겠다는 것입니다. 화웨이가 2015년 3분기 유럽에서, 2015년 전체 중국에서 삼성전자를 중국에서 넘어섰는데요. 화웨이의 강점은 '결코 빠지지 않는 스펙과 퍼포먼스, 디자인' 대비 적절한 가격 포지션(샤오미, OPPO, VIVO, Lenovo, ZTE 등의 중국 OEMs의 저가격과 아이폰 사이)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가격을 올리는 자신감을 보였는데, 그 자신감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생존할 수 있는 한 수가 될지 근자감이 될지는 시장이 선택할 것입니다.


G5와 GS 7에 관하여 기회가 되면 '심층분석' 을 통해서 비교를 할까? 고민만 하는 중인데요. 일단 결론부터 미리 스포하자면 G5가 모듈러를 '주리주리' 들고 다녀야 하는 반면에 GS 7이 더 현실성 있다는 해외 커뮤니티들의 분위기 입니다. 실제로 출시되고 기기를 잡아들면 얘기가 달라질 수는 있기에 차츰 기회가 되는데로 소개토록 하고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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