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 '2015.01.06(화)~2015.01.09(금)' 까지 개최 될 예정인 'CES 2015' 의 매력은 역시 안드로이드 제조업체 '별들의 전쟁' 이다. Sony, HTC, LG,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64 비트-Snapdragon 810' 기기들이 쏟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 LG전자는 세계 최초 '진짜 휘어지는 스마트폰'인 G-Flex 2세대에 810이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지난 3분기 부터 꾸준이 루머로 돌던, 샤오미의 플래그쉽 시리즈인 Mi 5세대에 관한 관심이 높다. '반값 노트'(갤럭시노트4 리비전 모델의 국내 SKT 출고가는 99만 9천원이다.)라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Mi 4의 후속 모델로, 지난 11월 Mi 5라 주장하던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Mi 5의 가격은 놀랍게도 무약정 $325(한화 약 35만9천원)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이 가격은, '규모의 경제' 때문이지 싶다. 샤오미는 최근 들어 저가 모델에서도 미디어텍 칩을 쓰지 않고 퀄컴의 칩을 쓰는 중이다. 부품 주문이 대량으로 늘어나면, 더 낮은 단가를 요구할 수 있다. 미디어텍 칩을 쓰지 않는 이유는, 13.3억 인도 진출을 노리는 것이지 싶다.(미디어텍 칩 탑재 기기는 인도 시장에서 소니 에릭슨 특허 문제로 판매할 수 없다.)
모바일 텔레콤 애널리스트인 Sun Changxu에 따르면, ★ Mi 5가 완전히 하이-엔드 스펙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Sun은 이 기기가 5.7인치 1440 x 2560 해상도 스크린, 64-비트 옥타코어 Snapdragon 810(Adreno 430 GPU), 2070만 소니 Exmor 센서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다. Mi 5는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 될 것이라고 한다.
최대 관심사는, 샤오미가 CES 2015에서 이 기기를 선보일 것인가? 이다. 샤오미가 CES 2015에 진출한 다는 얘기는 그간 중국, 인도 외 시장에 관심이 없던 샤오미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한다는 얘기고, 세계 최대 이통 시장인 미국 시장을 겨냥한다는 얘기기 때문이다. 정황은 충분하다. 2015년도 '샤오미의 해' 가 되고,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에게 '긴' 어쩌면 '영원한' 암흑기가 올 수 있다.
Update. 2015.01.04 pm 12:41 GizmoChina 에서는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의 네이밍이 Mi5가 아닌 Mi4S가 될 것이라는 주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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