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이낙연 신당 창당 목적과 이준석 맛

T.B 2023. 12. 11. 05:02

4일 선대인 등과 더불어 '딴지일보'가 주관하는 나는 꼽사리다의 경제학 전문으로 출연한 '우석훈' 교수는 정계퇴출을 앞둔 상납이가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는데요.

 

7일 이낙연 전 대표 최측근 남평오 연대와공생 부이사장이 상납이가 인천 '계양을'도 안 나갔던 호남(X), '반윤'(O)에 "오랫동안 공들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노선·사상이 달라도 연대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상납이'에 대해 살다살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을 정도로 "'매우 드문' 인재(人災)다"며 "보수계열로 분류가 된다"는 상납이를 "'시기'가 되면 만나 보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얼씨구나' 상납이가 "12월 27일에 탈당을 하겠다"면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날 준비가 돼 있다"라고 했습니다.

 

 

10일 비명계는 한 달여 간 더불어민주당에 변화를 촉구했으나 이재명 씨와 친명계가 '콧방귀'도 없자 '세과시' 후에 거취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정직'하게 '벼랑 끝' 전술을 쓴다는 마음"이라고 했는데요.

 

 

공천권이 있는 '현 대표' 이재명 씨는 전 대표 "이낙연 신당 창당이 되기 '어렵고' 창당이 된다고 해도 파급력이 약할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10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위성정당 창당' 등을 묻는 자체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도 확인이 됐습니다.

 

 

 

'명핵관'에 따르면 "명낙회동 시에 사퇴를 요구하면 어쩌냐"는 한 마디에서 속내가 드러난 것 같은데요. 즉, 총선 국면에서 차기 '대권주자'가 될 가능성이 없지 않은 선거 리스크 조국 씨를 '도려낸 것'처럼 당권을 내줄 바에야 처 내겠다는 것이겠죠.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남 출신이지만 호남 지역 표심을 좌지우지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같은 호남 맹주가 아니죠.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도 광주·전남에서 이재명 씨에 신승을 했을 뿐 전북 경선에서는 패배를 했습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호남에서 '이재명 지지세'는 확실하게 존재하지만 '이낙연 지지세'는 확인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즉, 이낙연 전 대표는 지역 기반도 없고 극성맞은 '개딸'과 같은 지지세력도 없습니다.

 

당내에서 따르는 현역 의원들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비명을 자처하는 현역 의원은 30명 안팎으로 추정되지만, 그 중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소위 친낙계는 10명 미만입니다. 비명계라고 해서 전부 다 친낙계는 아니란 얘기죠.

 

이낙연 신당은 이낙연 전 대표의 독자세력으론 '성립 불가능'합니다. 4.10 총선은 '윤석열 선거'가 될 겁니다. 즉, 간단하게 설명하면 '2번 찍어'라는 것이죠. 이낙연 신당 창당이 성공을 할 유일한 방법은 '3文총리'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외 모든 세를 영혼까지 끌어 모아야 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비명계', '송영길', '정의당, '장혜영', '이언주' 등 처럼 모두가 싫어하니 여기저기 '기웃'댄 '상납이'를 '배제 대상'으로 특정하고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하수'일 수밖에 없겠죠. 그런 차원에서 '낙준회동' 가능성을 흘린 것은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불과할 수 있을 겁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최종 목표가 첫째, 신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당권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겁니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공격하며 선거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 연일 '언론 지면'에 등장하는 게 '정치 인생'의 전부인 '이준석'을 이용해서 자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신당 창당을 실행할 수도 있다는 '엄포용'으로 상납이를 언급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