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선거제 ‘가닥’에 제동 걸린 신당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병립형 회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취재가 됐습니다. 바뀌게 되면 국민의힘이나 민주당 이름으로 지역구 후보도 내고 비례대표 후보도 내게 되는 건데요.

 

 

'당연히' 내부 반발이 거샐 수밖에 없는데도 당대표 이재명 씨, 홍익표 원내대표와 친명계 지도부 모두 정면돌파 외에 방법이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립형에서 준연동형으로 바꾼 게 더불어민주당인데요. 다시 8년 전 선거제로 돌아가는 거라 공천, '개딸 경선'과 무소속 모두 불리한 비명계 신당 창당 등에 '제동'이 걸려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선거구제 확정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역구별로는 인구가 달라지면서 재조정을 해야 하고, 또 비례대표는 어떻게 뽑을 것인가 문제도 있지요.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이 선거구 '조정안'을 받아 들일 수 없다"라고 선언했습니다. "'169석' 야당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정안이다"라는 겁니다.

 

 

'중국' 교육부가 각급 학교에 '세계로 확산' 중인 '중국' 폐렴 호흡기 질환 대응을 위한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검사가 재개됐다는 보도도 나오는데, 중국 내 중국 폐렴 확산세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 →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을 했습니다. '부동산' 침체와 지방정부 부채 증가 및 '위챗' 논란 등 재정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경고로 풀이됩니다.

 

 

쿠바 '간첩'이 미 백악관 한복판까지 침투했다는 게 드러나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외국 간첩 요원이 미 정부의 가장 고위직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침투한 사례로 꼽힙니다.

 

 

'러시아'가 출산율 감소 해결 방안으로 무자녀 세금 도입안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과거 소련 시절에 시행했던 것으로, 아이를 '낳지 않는'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과거 소련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자 1941년 11월 무자녀 세금 제도를 도입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결혼하고도 자녀가 없는 20~50세 남성과 20~45세 여성은 임금의 6%를 세금으로 내야 했습니다.

 

 

우울증 '환자' 숫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 19 '이전'과 비교하면 72%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 전,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했던 안인득 사건 전에 친형이 안인득을 강제입원시키려 했지만, 본인 동의가 없어서 결국 무산이 됐는데요.

 

 

의사 '1명이 40명'을 돌보는 '환자' 동의 없이도 입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이번 '대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근 무료 급식소에 청년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팍팍한 주머니 사정 때문인데, 아예 "하루 두 끼만 먹을까", 고민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지갑 얇은 청년들에게 막 시작된 '겨울이 길게'만 느껴진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모바일, 반도체와 함께 '실적'이 기대되는 방산에서 한화오션이 1조 원대 사업인 3600t급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Batch)-II 3번함을 수주했습니다. 이로써 한화오션은 장보고-III 배치-II 3척을 모두 건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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