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가 설 자리가 '사라진' 우리처럼 국제 사회는 역사적으로 중립외교를 용납하지 않아 왔는데요. 2차 대전때 균형 외교를 설파했던 폴란드는 러시아와 독일 사이 '쑥대밭'이 됐고, 우크라이나는 진행형, 대만도 방증인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도 유혈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국 도시에 '500kg 폭탄'을 투하한 '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가 분쟁에 개입한 게 확인됐다는데요. 수단 내전에 고통을 받는 국민들은 '나일강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쟁자들을 차례로 '몰락'시키는 가운데, 중국은 "구 소련 국가들은 '주권이 없다'"라고 해 동유럽을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 국제 정세가 촉박하게 돌아가는데도 그냥 다 "됐다"면서 '2030' '비호감' 친중러북 노선을 탄 건지, 민주당원들 한테도 '놀림의 대상'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실익보다 '정쟁'에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충격적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로 사람이 죽었습니다. '소시오패스' 봉투당이 트집 잡고 핑계를 대느라 '전전긍긍'을 하는 사이, 인천 미추홀구서 또 전세사기가 벌어져 인하대 후문 원룸촌 빌라 4채가 연달아 경매로 넘어가 피해자 대부분이 대학생들인 세입자 35여명이 임의 경매 통지서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중국'에서도 나타난 '비정상적' 급등 현상의 2차전지 주가는 첫째, 수요가 늘어야 하니 '글로벌 경제' 성장이 뒷받침 돼야 할 것 같고 둘째, 리튬과 희토류와 같은 '원료 가격' 상승은 제조 단가 상승과 수익 감소로 이어질 것이고 셋째, 차세대 기술과 규모의 경제를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이 나올 경우 명암이 엇갈릴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올해 들어 6번 가격 인하를 단행했던 테슬라가 2,500 달러 인상을 한 가운데, 최근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한 중국 BYD에서는 '꼴랑' 7만 8천 위안(약 1,506만 원)짜리
'해치백'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BYD는 "눈 감고 탔다면 '테슬라, 현대차'와 구분해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평입니다.
OpenAI 챗GPT가 등장하고 API 사용이 본격화 되면서 정보의 '상향 평준화'로 전문가와 비전문가 사이 '경계'가 좁혀지면서 다가온 4차 산업혁신을 앞두고 반도체 전쟁이 격화되는 중인데요. 미국의 전방위 제재에 맞서 '마이크론'에 칼을 빼든 중국은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YTMC가 3차원 낸드플래시 생산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YMTC'는 지난해 '국민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뛰어넘는 232단 3차원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으나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장비 수입이 막힌 상태지만, 자급자족을 꾀하면서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호황을 맞고 있는데, 정부에서 '예타 조사'에 들어간 '반도체' 설계(팹리스) '지원법'은 2년째 표류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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