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박지현 "민주당 대표 출마 결심"

T.B 2022. 7. 2. 23:59

전국 당협위원장 중 딱 1명만이 지지, '백팩과 스마트폰, 랩톱' 밖에 없어 지하철, KTX를 타고 다녔던, 자식같은 준석(아 제발 자진사퇴 해)이가 생각나는 박지현 전 위원장이 '키보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초강경파 초선의원 모임 '처럼회'를 겨냥, "자정작용을 상실케 하는 팬덤 비위를 맞추려 정치를 하냐"며 민형배 의원 복당을 반대하고 "'아빠찬스 논란'은 '소설'일 뿐이다"고 일축 했는데요.

 

 

명핵관에 따르면, "얼굴마담 하라니까, '잔다르크'인 줄 안다"고 알려진 박지현 전 위원장이 "이재명 씨가 전대에 나오면 '민생 실종'과 계파 갈등이 우려된다"며 '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해 '개딸, 아줌마'들이 뒤집어졌습니다.

 

이재명 불출마 요구에 여초 카페 반응

무슨 일이냐, 당대표에 출마하려면 당원가입 후 6개월이 지나야 하는데, 박 전 위원장이 당원에 가입한지 6개월이 안되, '룰 변경'을 요구한 것인데요. "6개월 안된 개딸들도 투표 못하게 만들고선 특혜를 달라는 것이냐" "나를 위해 바꾸라는 것이냐" 등의 반응입니다.

 

당대표 출마, 룰변경 요구에 여초 커뮤니티 반응

박 전 위원장 왜 저러냐, "① 안된다 → 민주당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는 속 좁은 집단이다. 변화에 대한 의지가 없다. ② '당헌당규' 수정해 줄 때까지 체급 올리려 가불기를 건 것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재명 씨와 '의미 있는' 대결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로부터 박 전 위원장의 향후 행보를 짐작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첫째, "97 그룹 중 '박용진' 의원 외 의미가 없다"는 발언이 ① '감정에 충실'한 스타일인지 ② "박 의원만 잡으면 된다"는 건지 ③ "박 의원과 메이트를 하자"는 건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둘째, 다스뵈이다 김어준 씨는 "당대표 자리가 26세 정치 지망생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본인 판단이면 빨리 정신차려야 하고, 누가 부추긴 거라면 그 사람과 빨리 헤어져야 한다." "기초의원부터 경험하거나, 의원실 보좌관 또는 당 말단 보직부터 경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어준 씨 발언이 '전대 흥행' 시키겠다고 체급 올리는 게 아니라면, "'가게 생긴' 이재명 씨 손절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 "'굿바이', '이재명, 이준석' 억울함 '없어야'" "'민주 없는' 1번당 '민생 볼모'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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