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부글부글' 끓는 민주당

T.B 2022. 5. 23. 14:42

TBS 김어준 쑈에 출연한 '이재명' 씨가 3연패 중인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존중한다"며 "(1) 나는 문제가 없는데 (2) 대선 패배 후유증을 겪는 중인 정당 지지율 때문이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고 했는데요.

 

이어 "제가 다녀보면 TV를 못 켜겠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밥도 안 넘어가는 분들도 계신다"며 "좌절감이 크게 지배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이 씨는 5월 8일 보궐선거 출마 선언 이후, '불과 어제'(22일)까지 "어려운 선거라 가만 있을 수가 없었다. 비겁한 회피보다 위험한 '정면돌파'를 선택했다"고 했는데, 하루만에 말을 바꿨습니다.

 

둘째, 대선 패배는 누가 했고 후유증은 누가 준 것인데 선거 책임을 져야 할 '상임 고문, 총괄 선대위원장'이 무책임하게 정당 지지율 탓이나 하고 있으니 "지방선거에 출마 중인 민주당 후보들이 '부글부글' 끓는 중이다."고 하는데요.

 

후보들이 중심이 돼야하는데, 국민의힘에서 유명한 누구(?) 마냥 '센터 본능 관종'에 후보들이 주목을 받지 못하는 중입니다.

 

묵묵히 정권교체를 일궈 낸 '책임보수'들 처럼 '백의종군'해서 후보들 지원유세 한 다음에 8월 전당대회에 출마했으면 당권은 따 놓은 당상이었는데, 말이 나와도 "됐다"며 오직 일신상의 안위를 위해 '방탄 조끼'(불체포특권)를 입겠다고 '도망 출마'를 해 이 사달이 난 셈입니다.

 

인천은 또 왜 가서 쑥대밭으로 만들었는지, 5월 이후 인천 지역 여론조사 총 33차례 중, 인천시장 조사가 15 차례가 있었는데, 박남춘 후보가 단 한번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 외 유정복 후보가 5번은 오차범위 내, 9번은 오차범위 밖에서 총 14번을 앞서는 중입니다.

 

'이재명 효과'라는 게 한 줌도 안되는 '강성, 극좌'들을 본인 지지율로 포장한 '사기술'이란 걸 파악한 김동연 후보는 진작에 선을 그었고, 한겨례 조차 "'티켓 파워'가 없다"고 일침을 했는데요.

 

전술(Tactical Politics) 없는 무대뽀 정면 뇌피셜을 부린 개인이 시스템을 어떻게 붕괴시키는지 보여준 선례로 남아 6.1 지방선거 결과로 "① 친명계가 와해되고, ② 이 씨의 정치생명이 사실상 끝장났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못하는 줄 아나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검수완박'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중으로, 추미애 씨가 759명과 함께 썰어냈던 '윤석열 사단'도 복귀 중인데요.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뱃지가 법 위에 군림 못하게 권력형 비리의 '배후까지'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했습니다.

 

▲ "'투표의힘' '한표의힘' 빅'토리'2022", "'사람 잡는' '무식한' '나라망신' '짝퉁컨트롤' '건강여신도' '구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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