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가 아니라 '낭떠러지였다.'" 커뮤니티, 유튜브와 'SNS' 모두에서 여론 최악입니다. '세대포위론'이라는 게 결국 '누구'에게 채워 진 족쇄이자 본인에게 채워 진 보수의 심장 TK,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선을 긋고 기껏 생각했다는 게 이준석을 누가 당 대표로 만들어 준 '2030과 5060+ 케미' 구도인데요.
샤머니즘 언제 작동할까요
— 도깨비센터장 (@illi1ilIIll1i) January 9, 2022
찢트레스 넘 심각쓰... pic.twitter.com/LQ0HBJ14uM
이게 지금 안 되는 이유가 배우 김부선 씨, 오피스누나, 조카 스토킹 살인, 아르헨지 띄울 조동연 씨와 안동댐까지 10%p를 앞선, 기껏 MZ녀와 주부님들 여성표를 만들어 놨더니 ① '0.2% 축대남'과 '성상납, 연애 빙자 간음 먹버'로 이준석을 쳐 냈어야 돌아올 표가 안철수, 심상정 후보에 분산됐습니다. ②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는 모르겠고, 끝까지 '프락치 짓'에 자기정치를 하는 통에 집토끼들(5060+)이 빠졌기 때문에 '세대포위론'이라는 게 이준석의 바람일 뿐 실현 불가능하다는 게 사실입니다.
애초에 이재명 후보의 '약점들'을 중심으로 '맨 메이커'(men maker)로 갔으면 필승으로, (뇌피셜)민주당도 알기 때문에 '김건희 씨와 새시대준비위원회'를 집중 공격했을텐데 방어는 못할 망정 "환장하겠다.",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 "솔직하게 풀어나가는게", "지원이 준비돼 있고, 비단 주머니가 많다"는 등 쉽게 이길 대선을 이지경까지 만들어놨습니다.
1. '2030세대 = 중도' 공략 좌표는 윤석열 후보 경선 때 여러번 '찍어놨고', 실제로 정책 팀에서 다수가 반영됐음에도, 홍보가 안됐습니다. 정책을 홍보하라니까 그놈의 밈(meme)은 희화화, 네거티브에 써야하는데 후보가 A.I 개그쇼를 하고 있으니 중도층에게 비춘 모습은 냉정하게 "저게 뭐?, 어쩌라고?" 느낌입니다. 이게 언제적 얘기인데 ① 호감도를 올리고 ② 정책, 공약을 지속적으로 알릴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 팀이 필요해 보입니다.
2. 지도부 전원 사퇴와 '비대위 출범' 정도 충격을 줘야 집토끼들과 중도층이 돌아올텐데, 보수 지지층의 원조 아이돌이자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캠프 내에서 선거 운동을 하면서 메시지를 낼 수 있는 포지셔닝이라도 필요해 보입니다.
3. 대선 정국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후보 중심이 되어야 하고, 후보가 모든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소개해야 합니다. "성상납, 연애 빙자 간음 먹버 vs 17세 베트남 소녀" 세기의 대결을 하겠다는 것인지 토론은 윤석열, 이재명 후보가 하는 것이지 왜 "니가 하겠다"고 이틀 동안 윤석열 후보 공약을 홍보한 게 결국 '자기정치'를 위한 포석이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난 셈인데요.
"양심이 있다면 입 다물고 있어라" 이준석은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로 빠졌는데도 대단히 만족스러운 시간일 것 같습니다.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견디지를 못하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주인공이 돼서 선거운동이 진행 중이기 때문일 것인데요. "대단한 사이코패스라는 말 밖에 안 나올 지경이다." 이준석의 저 입을 재봉틀로 틀어막지 않으면 대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겠습니다.
▲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한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 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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