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이재명 '페미니즘 유튜브' 출연한 날…윤석열 "여가부 폐지"

T.B 2022. 1. 7. 20:33

이재명 후보가 반-페미 논란을 돌파하겠다고 페미니즘 성향의 '닷페이스'에 출연한 날 윤석열 후보는 "여가부 폐지"로 '맞불을 놨습니다'. 워딩이 좀 쎄다는 생각이 드는데, 윤석열 후보는 대선 경선이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양성평등가족부'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다양성을 포용하고 남녀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업무와 예산을 조정하겠다" 등 원래부터 결정된 사안이었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나 석방에 대해 반대해 온 건 오히려 야당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위사실로 2019년 7월 18일 청와대 5당대표 초청 간담회 직후 文대통령에 석방을 요청한 사실이 있는데요. 나경원 전 의원은 "황당하다", 황교안 전 대표는 "이간계 쓰지 마라"고 했습니다.

 

이준석을 극적 포용했지만 '김소연' 변호사가 국민의힘을 탈당하는 등 '① 재·보선 5곳 공천 ② 미완의 선대위 개편 ③ '김종인 전 위원장' 및 안철후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견 차이 ④ 해소되지 않은 감정의 골'까지 '곳곳이 지뢰'입니다.

 

혹자들은 '성상납, 뇌물'에 따른 의총 약 100 : 1 사퇴 압박에 억지로 봉합됐지만 "독 안이다.", "K-180 석을 내준 총선 때 처럼 국민의힘 주류 정서에 반하는 비주류 중심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한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 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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