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정의 없던 정의당, 기본 없는 이준석

T.B 2022. 1. 13. 14:47

'재보궐선거'에서 일관되게 "박영선 전 장관이 앞선다."는 여론조사를 내놨던 NBS에서 국민의힘 정당지지율과 윤석열 후보가 '크게 뒤쳐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3명이 죽고 1명이 자살 미수, 대장동 더불면 연쇄 간접살인 사건" 여파를 줄이고, 밴드웨건을 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지난 주 대비 李 +1%, 尹 0%, 安 +2%로 집계됐습니다.

 

'세부내역'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서울, 대전/세종/충청/,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에서 앞선다."고 하는데요. 민주당과 NBS가 바라는 그림(헬게이트 열린 서울 선방, 충청 엄대엄, 부울경 공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TK + PK + 충청 = 필승"이라 했는데요. 선거의 기본은 윤석열 후보를 이전투구에서 승리하게 만든 집토끼입니다. 먼 쪽(2030세대, 호남)이 아니라 가까운 쪽부터 가야 쉽기 때문에 PK와 캐스팅보트인 충청을 잡은 다음에 여력이 있을 때 2030세대, 호남으로 서진을 해야한다는 기본을 말한 것인데요.

 

그런데 선거에서 단 한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보수 패망의 상징, (자칭)'홍보의 귀재, 선거전략가 이준석, 이핵관'이 거꾸로 가는 중입니다. '성상납, 뇌물'로 멘탈은 나갔는데 "어떻게 하면 불공정하게 감옥에 가지 않고, 홍보비도 챙기고, 당권과 공천권도 챙길까?"의 해답은 정신병자 행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울산회동, 늦어도 2차 런 때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갔어야 했는데, "제로섬(zero sum)멸전인 대선과 경선은 다르다"니까 "에혀... 븅신아..." 고작 생각했다는 게 비토가 높은 '비주류계에 -3선 뇌텅텅이'가 백 팩 하나만 매고 다녔음에도 누가 당 대표로 만들어준 구도인 "2030 → 6070 → 호남 공략" 중입니다.

 

"집을 짓는데, 기초공사가 튼튼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민주당/국힘 각당 공히 ① 텃밭 장악(민주당의 경우 호남 90% 이상 확보, 국힘의 경우 TK 75%+PK60% 이상 확보) → ② 중원(충청/중도층) 진출(충청에서 상대후보보다 10% 이상 벌릴 것) → ③ 수도권(서경인)에서 최종 승부(국힘은 수도권에서 ±1.5%이내 박빙승부,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8% 이상 승리) → ①②③ 이후 여력이 되면 ④ 적진 공략(민주당의 경우 영남 공략, 국힘의 경우 호남 공략)의 순서로 전략을 짜는 게 기본인데요.

 

다만, ④번 적진 공략을 위한 상대지역 출신 인재영입의 경우는 ①②③단계와 겹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투표율 등 변수들이 계산이 안되는 "성핵관, 야바위꾼들"은 ①②③도 못하는 게, 가장 반응도가 떨어지는 ④부터 하자고 합니다.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데..."

"눈에 띄지나 말던가, 어르신들 인내심 끊어질 수도"

 

이준석이 "어르신들, 집토끼들에게만 비토가 임계치를 넘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일부 이대남들을 제하면 전세대에서 남, 녀 모두 불호, 비호감지수가 극에 달했는데요. SNS, 커뮤니티와 주변 반응들을 보면 민주당도 싫지만, 국민의힘은 '경선 불복, 분탕'에 시끄럽더니 아무도 공감하지 못할 화해 봉합쇼가 민주당과 차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2배로 뛴 이유기도 하지요.)

 

"콩트 한편이 생각나는", 어차피 6070은 돌아올 것이다? 글쎄요, 우선 전통적인 지지층들은 진중하고 강단있는 정치를 선호합니다. 2030세대를 공략한답시고 MZ녀들은 표가 없는 줄 알고, 청년세대들이 당면한 문제들(실익)과 미래 보다는 가볍고 편향된 정책만 내놓는 중인데요. TK도 마음 편하게 못가고, 마음 풀어줄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삼보일배는 못할 망정, 어차피 "정권교체! 만 외치면 된다."했다가 투표 당일에 안 나오시면 누가 책임 질까요?"

 

 

심상정 후보가 잠적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7%p가 하락한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허경영 후보 3.2% 보다도 1.0%p가 낮은 2.2%로 5위를 기록한 '지지율 쇼크'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예상됐던 결과'로 "여성, 노동자, 사회적 약자 인권을 외쳤던 정의당에 과연 정의가 있었는지?", "국민의힘에 공정과 상식이 있는지?" 반면교사 삼았으면 싶습니다.

 

▲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한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 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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