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성상납, 뇌물' 수수 사건이 '중앙지검 반부패부'에 배당된데 이어 3개 단체가 고발한 사건 모두가 '서울경찰청'에 이송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부에서 수사 중인 '병역비리'까지 오피셜로 걸려있는 수사만 정권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전과 2범입니다.
그간 이준석은 "지령을 받은"듯이 주요 현안 마다 민주당에 협조해 '간첩, 세작'이라는 의구심을 사게 되었는데요. 민주당이 '꽃놀이패'가 된 '이준석 리스크'를 '토사준팽'으로 정조준 중입니다.
왜 민주당이 이준석을 압박하는 것인지?는 '코어 지지층 이탈' 때문일 것입니다. 이준석에 대한 집토끼들의 분노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일부)이대남들에게 여가부 폐지, (래디컬)페미니즘이다."면 적절한 비유가 되겠습니다.
이준석 포용이 패착이라는 게 수치, 데이터와 정황 모두가 말하는 중입니다. 우선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 때문에 단일화가 어려워졌습니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건 "K-부동산, LH로남불, 윤석열 후보와 야권 단일화(안철수 후보)"였습니다.
이대남 문제는 "여가부 폐지" 5글자에 환호하듯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껴도 '2030 세대는 중도'"라는 점에서 정책과 공약의 문제입니다. 정권교체론이 55%인데도 왜 10%p 차로 앞섰던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빠지고 이재명 후보는 박스권에 갇혀 있을까요?
코어 지지층들은 차마 '막산, 확정적 중범죄자'를 찍을 수가 없으니 일단 관망 중인데, 이게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준석이 눈에 띌 수록 화를 돋우는 중인데 이유야 어찌됐건 결과적으로 여론에 비친 모습은 이준석을 퇴출할 기회에 신념까지 져버리며 포용했음에도 "TK보다 이대남이 중요하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 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평가 절하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윤석열 후보에 대한 실망과 반감을 키우는 등 이준석은 1도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잘라 말하면 좌,우를 떠나 22년 적폐 청산 전문가로써 K-180 : 1에 정면으로 들이받은 모습에 윤석열 후보 따라 단체에 가입한 사람들도 있지만, 보수진영에게는 아직 흑묘백묘(黑猫白猫)라는 게 사실입니다.
집토끼가 져버리면 가장 문제가 '시스템 기반'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탄핵 집회도 6번이나 하고 윤석열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는데 취재 현장에서 '입구컷'을 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상황일까요? 입당 전 부터 입당 후 경선기간 내내 이전투구에서 민주당과 프락치들의 협공을 받으면서도 정치 입문과 동시에 대권을 바라보게 만든 게 집토끼, 콘크리트 지지층입니다.
그런데 일부 남초 사이트 여론이 전부인 것 마냥 휘둘리다가 그 집토끼들이 등을 돌린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예를 들면, "이재명이 싫다"는 이유로 "이준석을 지지하라?"면 "넵, 알겠습니다.", "이준석 만세!"를 외칠 것인가? 탄핵 정국 이후 4연패와 180석을 내준 총선 참패라는 사실이 있는데도 왜 이준석이 사이코패스 마냥 날 뛰게 만들어 확정적 정권교체에 (한방에 다 죽을 이준석 포르노 등)확정적 변수를 두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한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 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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