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박정희' 찾는 이재명, '이준석' 포용 과연 옳았을까

T.B 2022. 1. 7. 11:35

이준석에게 '청년 표'가 '있었을까요'? 이준석 난동이 계속 됐던 2차 경선 이후에도 10%p 이상 앞서며 여론조사들을 올-킬 했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단순 컨벤션 효과만이 아니었습니다. 경선 후보들에게 분산됐던 지지율이 규합됐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중도층이 유입됐던 것인데요.

 

이후 하루도 빠짐 없이 떠들어대면서 디스를 해댔을 때도 7.8% 축대남에 단호히 선을 그었을 때 높았던 것이 '울산회동'을 기점으로 하락했습니다.

 

 

'이준석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선 60일을 앞두고 왜 이런 선택을 했을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① "성상납, 뇌물, 연애를 빙자한 간음 먹버" 논란에 MZ녀, 여성표와 사생활에 민감한 주부님들 ② 2030과 506070+ 집토끼들의 분노를 사 가면서까지 변수를 둬야 했을지는 의문인데요.

 

커뮤니티, 유튜브, 단톡방 등에서 분위기가 꽤 심각합니다. "조국 전 장관은 뭐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왜 그렇게 모질게 했냐", "성상납 확정적 중범죄자와 함께 하는게 공정과 상식이냐", "공정과 상식의 기준이 뭐냐?"며 열성 지지층들이 줄줄이 나가는 등 '비상사태'입니다.

 

'눈치 빠른 이재명' 후보는 文정부와의 거리두기를 강화 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심플하게 "박정희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갈 것인가? 이준석을 안고 갈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이재명 후보도 답이 정해져 있을 것입니다.

 

의총에서 구사일생을 했으면, 당분간 좀 자제도 했으면 싶은데, '12시간도 못가' 또 기어 나와서 MBC에 출연해 후보를 디스하는 발언이 논란입니다. 이준석은 윤석열 후보가 "지하철 인사를 뭐라고 해야하냐고 했다."며 "지하철 인사 하나 못 정해서 대단하신 정치천재 이준석에게 인사를 물어봐야 했다"고 한 셈인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들 정신차려라!"고 호통을 쳤고, 선대본부 내 청년 컨트롤타워로 '젠더·게임특위'를 신설하고 '임인오적'(壬寅五賊)이라 불릴 정도로 비토가 많은 "하태경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해 '민생, 대여투쟁'은 없고 머릿속이 온통 '롤드컵, 반-페미'로 가득찼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더 문제는 '비호감도'입니다. 이준석은 "선거비 500억원 중 80%인 400억원을 먹겠다"며 선대위에서 낮은 직책인 "홍보본부장을 하겠다."해 시켰더니 비단주머니 타령에 홍보를 끝장 내놨는데요. 덕분에 '호감도, 정책 홍보'가 전혀 되질 않았습니다.

 

1차 런에 이어 2차 런 후 선대위 직을 던졌던 이준석은 '윤지오' 씨를 보호했고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수민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금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비호감도가 68%까지 치솟았습니다. "28세에 꽃가마를 타고 대통령 측근 행세를 하며 성상납과 뇌물을 받고, 당 대표가 된 후에는 내 집을 마련하고 따릉이 쌩쑈를 하더니 팰리세이드를 타고 일식집에 가서 폭탄주를 즐기면서 대선후보의 유산의 아픔을 조롱하고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부잣집 딸들이랑 선을 보러 다니다가 모 방송사 앞에서 잠복했던 여친에게 따귀를 맞았다는데 알고 보니 양다리로 연애를 빙자해 간음을 하고 먹버를 한 것도 모자라 여기자 탄압으로 직장을 짤리게 해 경단녀를 만들어놨다."는 이준석을 보면 청년(X), 유권자들(O)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주변에서 "청년 주류?들이 이준석을 지지한다."고 헛소리를 하는 중인 '청년참모들' 부터 쳐 내야합니다.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광주숭일고, 성공회대를 나와 단지 "페미가 싫다."며 국민의힘에 들어왔다는 '29세 이대남'이 청년을 대변할까요? 정상적인 청년들이라면 직장에 있거나 알바를 뛸 시간에 간담회에 나와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었을까요? "세대가 바뀌고 시대가 바껴도 개인 주의성향이 강한 '청년 = 중도층'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공개로 조용하게' 빈소에 다녀오겠다고 했다"던 '평택행도' 왜 강북에서만 4번을 당선 된 권영세 의원이 아니라 이준석인지 '참 의문인데요'. '자기정치'를 멈출 생각도 없고, 말로만 "죄송하다, 반성한다, 다시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10년이 한결 같이 1도 변하지 않음을 하루도 채 못가서 보여줬습니다.

 

주역(周易)의 대가로 통하는 대산(大山) '김석진 옹'은 "올해는 '천화동인(天火同人)'에서 '택화혁'(澤火革)으로 변하는 괘가 나왔다. 이건 점을 쳐서 나온 게 아니다. 임인년은 60년마다 돌아온다."고 했는데요. "군자를 뽑을 것인가, 소인을 뽑을 것인가.", "얼굴만 바꾸는 사람, 속이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고 '했습니다'.

 

 

▲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한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 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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