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시간'이 다가오는 중일까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후보 시절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던 측근 김OO 씨가 백현동 용도변경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하고 '70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는데요.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용도변경 4단계 상향을 '직접 결재'한 것이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인근에 성남 비행장이 있어 고도 제한에 걸리자 산지관리법상 15m를 넘을 수 없는 ('11층까지 가려진')옹벽 최대 높이 50m도 300가구를 늘리기 위해 '규정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대장동 판박이 백현동은 민간업자의 아내까지 '2000% 수익'을 챙겼습니다.

 

 

 

경기도 국정감사를 마친 이재명 지사는 "왜곡과 선동으로 가려졌던 줄기와 본질이 드러났다"고 '자평했습니다'. 진보진영에서도 "진보의 기본적 가치를 무시한다"며 "우기기 좀 말라"고 하는데요.

 

'삭제 된 초과이익환수 조항'은 ① 논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 ② 그런 제안이 있었는데 "제안을 거절한 겁니다" 이게 팩트다. → ③ 내가 결재했다는게 아니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그랬다. → ④ 당시에는 그런 이야기 못들었는데 최근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 = "책임자이지만 책임은 없다."는 '야바위 식 해명'에 (일부)이 지사 지지층들도 돌아서게 생겼습니다.

 

 

김만배 씨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대장동 사업이) 게이트로 커질 수 있다. 게이트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감옥은 유동규 1번, 남욱 2번" 순서를 정해 수습 방안을 논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최초 'K-역벤션'이 숙제가 된 '이재명의 시간'이 다가오는 중일까요? ① 아직 1/10도 안 나왔고 ② 도지사 사퇴만 기다리는 '내부 폭로'자들이 줄을 섰다는데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선거 등에 입후보하는 공무원(선출직 공무원 포함)은 선거일 전 90일까지 사퇴해야 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만큼 사퇴시한은 오는 12월 9일입니다. 과거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 도지사 후보가 된 뒤 2018년 6월 13일 도지사 선거 사퇴시한 90일 하루 전인 3월 15일 성남시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기본예의'가 좀 없어보이는 '영어 선생님' 이십니다. 김남국 의원은 "2016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지사가 시장실을 개방해 시민 누구나 방문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영어 강사로 재직 중인 정OO 씨라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박OO 씨의 법률대리인 '장영하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제보자 측의 돈다발 사진이 가짜가 아니고, "돈의 출처가 코마트레이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지사와 측근들 중에는 '조폭들과 사진'을 찍은 기록이 있습니다.

 

 

 

4차 K-거리두기의 원인이 "아니라는" 민노총은 위원장을 구속했다며 文정권에 총파업 '선전포고'를 예고했었는데요. 3밀 시즌 와중에 방역당국의 경고에도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신전대협과 자영업연대는 전국'민폐노동조합'총연맹이라 규정하고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과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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