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개혁

집회 참가자 명단없이... 민노총 ‘추가확진 無’

T.B 2021. 7. 29. 15:43

헬스·골프장 샤워 금지에 난리가 났습니다. ① 수영장은 되는데, ② 헬스장·골프장은 안된다는 K(omedi) 방역들 중 하나인데요. 한낮 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수도권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가 금지되면서 '땀과의 전쟁'이 벌어지는 중입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① 집회 참가 감염은 3명뿐인데 ② 식당(실내) 감염이다. "사과하라."고 말하였는데요. 상식적으로 8,000여 명이 운집해서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불렀음에도 3명밖에 나오지 않았다? 의구심의 실마리를 풀어 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3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와 관련, 질병관리청이 첨석자 명단을 요청했지만 민노총은 전체 진단 검사 인원, 음성 인원 등만 담긴 A4 한 장 짜리 표만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문의한 결과, "민노총은 명단 제출 요구에 사실상 불응하고 있다."고 말하였는데요.

 

민노총은 지난 3일 8,000여명이 참석했다고 했다가 → 26일에는 4,700명이 참석했다고 말을 바꿨고 → 방역 당국이 17일과 19일 집회 참석자 명단을 내달라고 공식 요청했지만 → 거부한 채 자체 집계한 검사 결과만 제출했음에도 → 확진자 3명이 식당에서 나왔다? 고 사과를 요구하면서 집회를 '강행 중'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까지' 해주었습니다. 팩트는 참가자 명단 조차 확보되지 않은 채 전수조사를 마쳤다고 발표한 셈인데요. 민노총 집회는 400~600명대를 오가며 정체상태이던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700~800명대로 불어나기 시작한 지난 3일 '강행됐습니다'.

 

중단됐던 PNR 여론조사가 '재개됐습니다'. 대선 공감도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이 집권해야한다는 50.9%고 여당이 재집권해야한다는 43.1%인 반면에 여권 지지율 합이 야권 지지율 합 보다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둔군(the occupying forces)으로 포문을 열어 콘크리트를 구축해온 만큼 높은 지지율에 '안주하지 말고' 매머드급 정책 그룹에 맞는 비전을 보여줘야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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